고우석 MRI 결과 극상근 염증 판정

그건 유지해야죠 열심히 플레이하다 다쳐서 손해보는 경우도 있는데요

국대 일수에 따라 단축하는거 말입니다.

이게 있으니 국대에서 부상핑계로 빼었다가는

"열심히 플레이하다 다치면 손해본다" 가 되니 도의상 빼질 못하는거죠.

리그에서야 당연히 부상중이면 FA 일수 카운트하는게 맞구요. 

그러니까요 국대나가서 뛰다 부상당하는거요 예전에 이 규정이 생긴것도 wbc대표로 나간 선수들이 대회에서 부상당해서 그 여파로 fa밀리고 했던 피해 때문에 만들어진거잖아요.

나가서 경기 뛰다 다친다고 국대를 짤리나요...? 고우석이 호주전 3이닝 세이브라도 하다 다친건가요?

왜 갑자기 역방향으로 가시는지..

부상당한 상황에서 왜 국대를 나가야 하는 압력이 주어지냐는 거죠. 

그 제도를 없애자고 하시니까 얘기하는거죠. 고우석만 국가대표하나요?

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이강철 감독이 결단을 내렸어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불펜 초토화되어서 원태인 김원중 4연투 5연투하는 상황에 그런거 신경썼으면 경질해야죠.

감독이든 선수든 국대 뽑힌거에 대해 부상있다고 교체한다거나 하는게 꺼끌한 상황이 누적되어 그런거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애초에 국대전 직전에 4연투 5연투를 예상했으면 그건 머리가 나쁜거고, 아마도 "몇경기 지나면 다들 괜찮아지겠지, 괜히 부담갖고 교체하지말자" 라는게 중역들의 생각이었을 테니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