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호주/대만/일본 쿼터제 어떤가요??

용병숫자 제한까지 풀면, 육성할 이유가 전혀 없어질것 같아서 더 퇴보할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선수들와서 리그가 더 발전한거 같은데 kbo도 배우길

일본 3군선수가 주전할 수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너무 문제가 심각한데요.

일본 3군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몇년전 대만선수가 nc에서 뛰었을때 대만쪽에서 반응이 왔던거 보면, 팀당 한두명씩 정도 뽑는거 괜찮을거 같아요.

이게 약간 현실적인 문제가 ...

1) 일본이랑 대만도 나름의 구조적인자국 리그가 있고 자유계약시 나이가 늦음

;대만에서 탑스타 린즈셩이 한국 오려고 했는데 파 되었을때 나이가 너무 늦어서 실패 등

2) 대만이나 호주같은 경우 잘하면 마이너리그를 감

;대만은 탑급이 자국 일차지명을 받는게 아니라 옛날에는 일본을 많이 갔고 요새는 미국을 많이 갑니다. 대만 대표팀 주축 절반이상이 마이너 경험자일겁니다.

역시 이런 경우도 문제가, 파가 되면 이미 한물 간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학주나 이대은 생각하심 됩니다.

3) 일본에서 2군이나 3군급이면 한국에 와도 역시 애매합니다.

한국에서 놀라는 일본 선수들은 1군급이죠. 일본 2군급이 한국 1군급은 될지언정 그들이 용병 수요를 해결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옛날 카토쿠라 같은 선수도 일본리그에서 2년 2억엔(20억원) 에프에이 했다가 약간 먹튀 커리어 꼬임 되면서 방출되고 한국 온 케이스지 막 2군급이 아니죠.

축구나 농구랑 같은선상에서 비교하기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차라리 질롱 코리아 같은 교류를 늘리는게 낫고, 아시아 쿼터보다는 일본식의 중남미 육성아카데미가 세계 추세 따라가긴 좋죠. 대만도 국대가 뭉쳐져 좋아보이지 리그 상황은 빛좋은 개살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