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우진 관련 발언 논란

저러니 뭔일을 저질러도 뭐로 보답하면 다 묻히고 그만이라고 다들 생각하는듯하네요

본인도 음주운전 경험자라 야구로 보답하면 된다는 마인드네요.

정뚝떨이 이럴때 쓰는 말이겠네요.

그깟 공놀이.. 선수라는 것들의 생각이 저렇다면 야구 자체를 안봐야지

낄자리 안낄자리 봐가며 해야 되는거 아닐까여. 과거에 자신이 음주했던 이력이 더 두드러지게 될텐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거늘...

추신수는 국가대표에 대해 할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09wbc는 10아시안게임(군대면제를 위한 출전) 출전을 위한 출전이였다고 볼수없죠

이번에 국대해명했던데

17wbc만 말했죠 부상이라 못나갔다 구단주가 막았다

그럼 13wbc는요??

13wbc는 13년도 fa로이드 해야해서 출전안한거면 그냥 조용히 있으면 안되나요??

왜 국가대표에 대해 말하면 안되는 자격의 선수가 저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최소한 이대호,류현진,오승환,김현수 등등 국가의 부름에 무조건 나왔던 선수들이 저런말했으면 이해라도 할텐데 말이죠

내로남불 유형이었구나

뭔 사이라 이런 발언을....
친한동생??
이해불가입니다...

양심도 없나..

야구계 선배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야구팬들한테는 좋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말이네요.

뭐 저는 어느정도 이해되는 맥락이 있긴 합니다. 경중에 따라 재기의 기회도 주어져야 맞지 않나 싶은데... 특히 징계가 여론 압력을 매우 많이 받는 이런 환경에서는요

스피커의 중요성을 보여주네요

추신수 의견에 공감하지는 않지만 어떤 의도로 얘기했는지는 알꺼같네요. 그냥 보면 딱 서구권 선수 마인드 느낌입니다. 본인이 계속 미국 스포츠에서 뛰었으니... 미국 스포츠에서 메이저리그든 그리고 여기 본진인 NBA든 음주운전이든 가정폭력이든 사건사고치면 당시에는 욕먹고 비난받지만 재판이든 사무국 자체 징계든 징계받고 복귀하면 그에 따른 처벌은 다 받았기에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시하지 않는 풍토긴 하죠.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최악인 도핑 전력같은 것도 마찬가지구요. 추신수 입장에서는 그러한 미국 스포츠의 풍토를 많이 겪고 접했기에 어떠한 관용도 없는 우리나라가 각박해보일수도 있고 어떤 의도로 얘기하고싶었는지는 알겠는데 좀더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말했어야했다고 봅니다.

공감 안공감은 모르겠고, 저런 말 할 수도 있죠. 우리나라는 굉장히 무서운 나라긴합니다.

이게 애초에 법이 약하고 처벌 또한 그에 비례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받은 고통에 비해 가해자들이 받는 처벌은 미미하니 

단순하게 그러한 법적인 처벌만으로는 끝이다라는건 우리나라 정서로는 어렵죠

더군다나 피해자 당사자도 아니고 제 3자가 저런 발언 하면 기름에 불 붙이는 격이구요

개인적으로 스포츠 선수들 사회적인 물의 일으켜놓고 자기가 뛰는 종목으로 보답하겠다라는 발언 제일 싫어합니다

저는 wbc건도 그렇고 이번건도 그렇고 대응하는 태도롤 보면 솔직히 전엔 응원했다면 지금은 별로네요 

근데 추신수 발언과는 별개로..

안우진 학폭은 결론이 어떻게 난건가요?

추신수가 기부하는 거나 여러가지 일들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잘 먹고 잘 사는데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생각을 좀 하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사안도 그냥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일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인데, 기껏해야 국가 대표 자격만 박탈당한, 자기 종목에서 잘 나가는 가해자를 편든다는 점에 있어서 절대 좋은 소리 들을 수 없는 발언이죠.

찬호형님처럼 국대에도 헌신하셨음 모르겠는데..아님 친구인 대호같이 국대에 헌신했음 모르겠는데..병역면제 받을때만 오고 그 후엔 안왔지않나요..신수가 좋은일도 많이하고 프로로서의 자세나 mlb에서 한국타자로 큰업적을 쌓은건 이해하지만 국대관련해서는 본인이 말을하기 좀 그런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신수는 군대 가야하는 아들들은 미국국적 선택하고 군대 상관없는 딸은 아직도 이중 국적이죠. 정말 악날 한게 우리 의료보험이 저기에 악용 될겁니다. 미국이 의료시스템이 엉망이거든요. 미국 국민이어도 동포는 국내 의료보험 적용 받죠.정말 안좋은 쪽으로 똑똑한 사람이에요.

요즘 그냥 세상 돌아가는것을 보면
제3자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재판의 결과도 그렇고 그 이후에는 도망가고 숨는 사람은 정작 피해자이고... 가해자로부터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합의를 볼 수 밖에 없는 것도 피해자이고..

그리고 가해자에 대해 뭐가 그렇게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안우진 선수도 최근에 피해자에 대한 배려 없이 피해를 입지 않았던 분들께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걸로 아는데요. 이건 두산에 드랩된 메테오군도 마찬가지이구요

추신수는 그간의 행적을 보면 항상 본인 개인이익을 위해 움직였죠.

병역면제받고 국대 싹 등돌린거? 아들 미국 국적 선택한거? 

개인의 이해관계로 보면 충분히 납득가능한 선택들인데

이 분이 명예욕심이 강한지 국민, 국가 이런쪽으로 인정받고 싶어하고

박찬호, 이승엽처럼 야구계 큰형님 그런 위상을 갖고싶어하는게 너무 보여요.

근데 10여년동안 철저하게 사익만 추구해놓고 입으로만 이런저런 이야기하면 뭐하나요. 

본인이 그렇게 행동을 안해놓고.....

누가봐도 두둔하는 발언이라고 느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얼마전에 피해자와 전부 합의했고

그 후배들과 잘 지난다며 거짓으로 언론 플레이하다 걸린 선수에게 용서라 그것도 타이밍이란게 있는거죠

징계 다 받았으니 된거 아니냐 라는 마인드도 이해가 안가지만 해외나가는걸 막은적도 없죠

본인이 잘하면 일본이든 메이져든 진출 할테고 그걸 막는것도 아닌데

이번 wbc에 뽑히지 않은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추신수 발언에서 가장 어이가 털렸던 건, 안우진을 국대로 뽑지 않은 야구계 선배들을 그냥 나이만 먹은 인간들 취급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정작 성적이 안 좋아도 추신수는 책임질 일 하나 없고, 국대팀을 구성한 사람들이 다 욕먹고 책임질건데, 그 사람들을 향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발언이었죠. 선민의식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고 정말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안우진관련 발언도 그냥 남들이 못하는 이야기 하면 멋있어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신수 아들들 미국국적이라고 했나요? 미국에서 학교폭력 제대로 당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