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호선수 예상해봅시다.

개인적인 생각에 거포 노망주 분야에서는 문상철 상위호환 김동엽이 있어서... 아예 젊은 친구를 데려오는 방향으로 잡을 것 같아요
확실히 25인까지 넓히니 선택폭이 제한적이긴 하네요

2라운더 좌완 한지웅이 있긴 했는데 프런트가 미리 현역으로 입대 시킨다음 김상수 선수랑 사인한 거 같더라고요
kt에 젊은 야수는 씨가말랐고 젊은 투수는 대부분 포텐이 터져서 주전급이라 제가봐도 사람이 없긴 하네요...

전략적인 입대전략이군요,,,
평소 잘하는 젊은 투수들 많길래 25인이여도 괜찮은 친구 뽑을 수 있겠지 예상했는데 터질 친구들이 다 터져서 훔쳐갈만한 자원이 적군요...

조현우는 폼이 완전히 죽어서 안 묶을거 같고 박시영 장준원은 장기부상이죠 아마 이쪽도 안 묶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이징커브왔고 계약 3년남은데다 고연봉인 황재균도 과감하게 풀어볼수도 있을 거 같네요

부활 가능성을 본다면 불펜으로 1군경험이 있는 조현우를 픽할 수도 있겠네요
황재균 풀어주신다면... 큰절 세번하고 모셔가겠습니다!!

삼성이 이미 셀러리캡 넘지 않았나요?
에이징커브 온 7억짜리 3루수 3년은 데려가기는 좀 리스크가 클 거 같다는...사견입니다

삼성이 FA 영입할 생각이 없어보여서 샐러리캡 고려를 안하고 있었는데
삼성의 취약한 부분인 거포 3루수라... 이원석이 있다지만 여기도 에이징 커브 확실해서요,,, 탁구장인 구장 생각하면 황재균 선수의 장타력이 조금 더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지만 황재균 제외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kt쪽도 대체자원이 없는걸로 알아서...

25인은 널널하죠. 김병희나 홍현빈, 문상철 중에 한 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김병희 선수도 대타자원 및 황재균 백업으로 활약했는걸로 아는데, 누적스탯은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아직까지 터질만한 포텐이 남아있다고 보시나요?
문상철보다는 홍현빈이 나은 선택일 것 같아요..

저도 선택하라면 홍현빈이 낫지 않나 싶네요. 나이가 깡패죠.

오호,,, 군필 내야수에 장타툴이면 무조건 긁어야하는 복권이네요
25인 문턱에 살짝 걸쳐있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