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커리어 전체로 보면 지금 오피셜이 뜬 두 선수가 훨씬 커리어가 좋고, 타팀 이적인것도 감안해야겠지만..장성우가 그 시즌 우승 포수였다는 것과 최재훈의 직전 3시즌 타격 퍼포먼스가 포수치곤 굉장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 둘은 그때 생각과는 달리 생각보다 싸게 계약한걸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FA는 타이밍이죠. 최재훈도 올해 나왔으면 더 좋은 계약 받았을지도 모르고요. 지금 와서 보면 혜자 계약이긴한데 첫 시즌인 올해 확 고꾸라진 걸 보면 내년과 후년이 계약 평가의 중요한 해가 될 겁니다.
덤으로 또 장성우는 올해 받은거보다 훨씬 잘해서 더 재밌기도 하네요. 최재훈은 장타력도 주력도 없는 선수의 출루툴이라 쉽게 꺾이진 않을거같았는데 정말 확 고꾸라졌네요..
FA는 타이밍이죠. 최재훈도 올해 나왔으면 더 좋은 계약 받았을지도 모르고요. 지금 와서 보면 혜자 계약이긴한데 첫 시즌인 올해 확 고꾸라진 걸 보면 내년과 후년이 계약 평가의 중요한 해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