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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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23:08:13
임찬규의 6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로 대전산 고춧가루를 막아내며 희망고문을 이어갑니다.
단체로 땅을 파던 타격감도 조금은 올라오는 느낌도 드네요.
1위 쓱과는 2.5 게임차.
여전히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희망을 보는 것이 스포츠의 매력 중 하나죠.
이 성적으로 2위라는 순위는 좀 아쉽지만 엘지의 역대급 시즌인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승리로 엘지 역사상 최다승 기록도 83승으로 경신되었구요.
과연 몇 승까지 쌓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무적엘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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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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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원정이 홈보다는 경기력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