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얼마나 못하고 있는가

근본적으로 위닝 멘탈리티가 부족한 팀이 됐습니다
정우람 최재훈 같이 강팀에 뛰던 선수들 한두명 데려와서는 체질을 바꿀수가 없어요

리빌딩이라는 이름을 두고 방패삼고
보살팬 이미지가 재미있다고 느끼고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는 느낌하에
져도 된다라는 패배의식이 뿌리깊게 사로잡혀서 이길 의지도 져도 분해하는 모습은 없고 주장이라는 선수는 자기 승질 못이기고 분위기 흐리고 리빌딩 의미를 몰라 베테랑 남은 선수들 다 방출하는 걸로 연봉 총액 꼴찌만들고 고졸 유망주들한테 100타석씩 기회 그냥 주는 게 리빌딩이라고 착각하는 게 현 주소입니다
여기가 2군도 아니고 독립구단도 아니고 성적은 3년뒤 부터 낸다 이런 마인드로 플옵을 어떻게 갑니까
투자도 이제 없고 (투자할때도 못했고)외국인감독 데려오면 해결될거라는 착각에 리빌딩만 10년넘게하는 이팀은 팬들부터 보이콧하거나 강한 충격이 없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감독도 바꿔봤고 칰무원들도 바꿔봤고 단장도 바꿔봤고 사장도 바꿔봤고 뭐 다해봤는데 안되면 답없죠

모든 구단과 팬 심지어 한화 팬 아마도 한화 선수들까지 한화 꼴찌는 깔고가는 느낌

저도 오래된 팬 입니다

어디서부터 잘 못 된건지 개인적으로는 김인식 감독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다 쓰지 않았죠

2군 전용 구장도 없었구요

그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볼때는 하는것마다 악수가 된 것 같습니다 

18년도는 많은 직관과 플옵 전경기 직관 갔었는데

그냥 꿈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