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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리그 수비가 심각한거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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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1 09:05:38

좋게 말해서 예능야구로 포장되는거지

한해 한두번 나올 장면이 하루에 다 나오고 이런건......

안그래도 에러 주는거에 짠 크보 기록원이 에러줄 정도면...

심각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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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5-21 08:30:39

선수층 얇은 것이 가장 드러나는게 아무래도 수비죠.. 투수야 소수의 엘리트들 위주로 보게되고 타자도 몇몇이 해결해주면 되지만 수비는 다같이 잘해야 되는 거라 구멍이 있으면 티가 확납니다.

크보 현상황에서는 공격안되도 수비 좋은 센터라인 선수들에게 오버페이하는게 이해되는 것 같아요..

2022-05-21 09:41:30

제생각은 메이져는 잘해도
2군에서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기본기 다지고 오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한 느낌입니다

아이러닉한건
우리나라는 일명 탱킹팀이 유망주를
1군에 올려 경험치를 먹인다하지만
메이져는 탱킹팀이 오히려 유망주 데뷔를
안시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더 다지고
조금이라도 더 완벽할 때 데뷔시켜
FA기간을 늦출려는 거죠
실제 작년 완더프랑코나 올해 바비쥬보면
메이져 육성법은 대단하다 느끼네요

2022-05-21 11:21:18

우리나라는 1군과 2군 차이가 심해서 그렇지 않을까하네요.

2022-05-21 13:07:10

1군 2군 차이가 나긴하지만
2군부터 찬찬히 단계별로 왔으면하네요
경험치는 2군부터

2022-05-21 11:56:58

인프라 차이도 어마어마해서 우리나라는 사실상 탱킹이 불가능하죠..꼴지로 상위라운더 지명해도 

터진다는 보장이 없어서..메이져는 그 늦은 데뷔때문에 젊은 유망주들이 타종목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Updated at 2022-05-21 13:08:06

맞는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KT보면 완전 불가능은 또 아닌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2022-05-21 23:37:24

막상 마이너생활하다 온 선수들 말 들어보면 딱히 기본기를 다지고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무한경쟁이고 거기서 잘 하는 사람이 올라가는 것에 가깝다고.

그냥 수비도 실력입니다. 선수층이 얇아서 실력이 안될뿐.

2022-05-21 11:37:49

팀이 너무 많다고 봅니다 선수 수준이 너무 낮아요

2
2022-05-21 13:39:17

그냥 올해가 이상한 겁니다. 

제가 2주쯤 전에 이에 대해서 다른 데에 쓴 게 있는데, 당시 리그 경기당 실책이 0.917개였습니다. 지금은 0.879개니까 좀 줄었군요. 작년 실책은 0.720개였고 그 전에는 4년간 계속 0.7개 미만이었으니 팀 수 증가나 선수층 같은 게 원인은 아닙니다. 89년 이래 KBO에서 실책이 제일 많았던 시즌은 92년 0.914개였고 96년이 실책이 0.8개 이상이었던 마지막 해였죠.

이에 대해서 다른 분이 이런 기사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15962 

2022-05-21 15:24:07

그렇군요 어렴풋이 생각하고 대답했는데 답은 따로 있네요 감사...

WR
2022-05-21 16:56:12

송구문제도 많은데 그런것도 다 존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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