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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9 2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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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10
Updated at 2021-11-29 17:12:28

의리 받은게 국대 프리미엄 소리까지 나올정도인가요??
이의리는 충분히 받을만큼 던졌고
최준용은 충분히 따라잡을만큼 던져서
공정한 결과라고 봅니다만

WR
2021-11-29 17:37:03

이의리도 잘했지만 솔직히 국대로서 활약한 거 빼면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공백 기간이 길었으니까요...

제가 롯데 팬이라서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그 동안 여러 해설 분들 의견도 그랬었고

KBO 기록만 놓고 보면 최준용이 우위라 봤었고

최준용도 역대 신인 최다 홀드 기록 세워서

최준용이 받을만 하다고 봤습니다. 

솔직히 중고신인 & 국대 프리미엄 빼면

중간투수로 저 정도 기록하고도 못 받으면

신인 중간투수로서는 신인왕 하려면 어느정도 해야하나 싶습니다.

 

저도 이의리가 훌륭한 선발자원이고 희소가치도 있고

신인으로서 좋은 활약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기를 거의 활약 못하긴 했으니까요...

저도 이의리가 승수고 뭐고 다 제쳐두고...

후반기에 어느정도만 로테이션 소화만 했어도

이의리 신인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아 팬분들도 정우영이 신인상 탔을 때 

아쉽게 생각한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그 정도 아쉬움이 남는 것 같네요. 

2021-11-29 17:19:39

WAR도 이의리가 높고 소화한 이닝도 이의리가 더 많은데 받을만했죠

국대프리미엄 때문에 받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아가 아닌 다른팀이었다면 몇 승 더 챙겼을거라고 봅니다. 

기아 타선이나 수비진보면..

WR
1
2021-11-29 17:40:38

이의리도 부상 때문에 못 뛴 거 제외하면

보여줄 수 있는 한에서

잘 활약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뭐 최준용도 부상 때문에

시즌 중반에 공백기가 있기도 했구요...

 

그래도 신인으로 역대 최다 홀드에다가

2점대 방어율 찍고 승수도 이의리랑 같은데...

(정말 단순히 클래식 스탯으로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러고도 부상으로 중도 이탈한 이의리에게 밀린다면

신인 중간 투수가 어느 정도 해야

신인왕을 받을 수 있나 그런 생각도 들긴 합니다. 

1
2021-11-29 18:34:54

오승환 신인때만큼 하면 받습니다....

3
Updated at 2021-11-29 17:46:54

애초에 먹은 이닝수나 등록된 1군 기간을 보면 이의리가 훨씬 길죠. 이의리 후반기 공백은 치명타라 보면서 최준용의 더 긴 전반기 공백기는 별로 중요하게 안여기는게 신기해요. 그리고 중간 계투랑 선발 승을 비교하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구요.

WR
Updated at 2021-11-29 18:06:25

선발 투수 승수랑 중간계투 승수를 비교하는 게 무리라고 하면

먹은 이닝 수를 선발 투수랑 중간 계투랑 따지는 것도

무리가 있는 거죠...

 

그렇게 따지면 WAR로만 놓고 보면 불펜 투수 기준으로

정해영, 정우영, 고우석, 강재민, 김재윤, 오승환, 장현식, 홍건희, 김택형,

김강률, 김대유, 김원중 다음으로 전체 13위입니다. 

 

미란다, 최원준, 로켓, 백정현, 원태인, 뷰캐넌, 루친스키, 파슨스, 신민혁

요키시, 안우진, 맹덴, 폰트, 킹엄, 김민우, 켈리, 수아레즈, 박세웅, 스트레일리,

고영표, 데스파이네, 배제성 에 이은 선발로 23위의 WAR 이구요...

 

저는 솔직히 주어진 역할 안에서 최준용이 이의리만큼은 제 역할을 수행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2021-11-29 18:42:40

와 그럼 이의리는 토종 선발로는 11등인건가요? 진짜 잘하긴 했네요. 김기중도 잘 뛰어줬다 생각했는데 대단하네요.

1
2021-11-29 18:19:03

둘 다 받을만 했고 조금 더 상징성 있는 이의리가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대 프리미엄'이라기 보단
이거저거 따져봤을 때 비등했기에
국대라는 작은 변수가 캐스팅보트를 했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WR
2021-11-29 18:21:09

정작 다른 곳에서 뽑았을 때는

뽑혔다는데 공식 신인상에서

밀렸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네요...  

1
2021-11-29 18:28:01

동점 나와서 공동신인상 나와도
다들 납득할 수 있을거 같을만큼
올 시즌의 ROY레이스는 비등했다고 봅니다.

아마 두 선수에게 중요한건 당장은 ROY일지 몰라도
이제는 커리어 전체가 아닐까 싶네요.
둘 다 매우 기대되고
삼성이랑 할 때는 살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11-29 18:31:01

삼성은 당장 올시즌만 해도...

정규시즌 우승 결정전까지 했을 만큼

강팀인걸요... 

2021-11-29 18:21:39

저도 이의리가 받을만했다고 생각해요

WR
2021-11-29 18:30:28

시즌 후반 분위기나 다른 곳에서의 수상이나

최준용이 받고 있다고 하기에

저만 최준용이 우위에 있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2021-11-29 18:55:03

이때 정우영이 받았는데 기아팬으로 정말

아쉬웠죠..

1
Updated at 2021-11-29 19:56:41

이의리 (1년차, 선발)

19경기 19선발 94.2이닝 4승 5패

ERA 3.61

FIP 4.03

WHIP 1.32

WAR 2.35

 

최준용 (2년차, 불펜)

44경기 47.1이닝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ERA 2.85

FIP 3.97

WHIP 1.20

WAR 1.94

 

이번 국제대회는 사실상 흑역사급이라 이의리가 나름 괜찮은 투구내용을 보여준것과 별개로

신인상 투표에 큰 플러스 요소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리그에서의 성적만 비교해도 무난하게 이의리가 받을만 했다고 봅니다.

 

이의리가 부상으로 리그 후반부에 로테 빠졌다지만

최준용도 부상 공백때문에 50이닝도 못먹었죠.

위에 올라온 정우영 신인왕때도 고졸루키임에도 65이닝은 먹어줬었습니다.

 

불펜으로 이정도 성적 찍고도 이의리 못제치면 불펜 누가 신인상 타냐고 하셨는데

최준용이 아니라 정해영 성적이었으면 2년차에 불펜보직이어도 이의리 제치고 신인상 탔을거에요.

 

작년에 최준용이 29.2이닝 던져서 가까스로 올해 신인왕 자격이 유지된거고

정해영이 겨우 8이닝 더 던진거때문에 올해 신인왕 자격이 없던거뿐이죠.

2021-11-29 19:55:44

이의리 받은 거 충분히 납득되는데요?

2021-11-29 20:23:50

본문만 보면 이의리가 받은게 부당하다고 까지 생각하시나보네요.
제3자 입장에선 전혀 그렇게 생각이 안되는데 말이죠. 굳이 이런 뉘앙스로 글을 쓰셔서 이의리와 기아팬 불편하게 하실만큼 부당함은 없다고 봅니다.

2021-11-29 21:28:08

 세부지표보면 이의리가 생각보다 엄청 좋습니다. 최준용도 전반기 결장이 길어서 불펜치고도 이닝이 부족하구요 순수신인과 중고신인의 차이도 컸겠죠 최준용이 후반기 무실점 기록을 계속 이어갔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었어서 이의리가 받을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표 차이는 적었네요 저는 더 많이 차이 날거라 생각했거든요

2021-11-29 22:16:56

기아팬으로서 이런 글 상당히 불편하네요. 이의리는 순수 신인임에도 피안타율, 피장타율에서 토종 최상위권 성적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K/9은 선발인 이의리 선수가 최준용 선수보다 높습니다. 선발은 완급조절을 해야하고, 중계는 매 구 전혁투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기에서 두 선수의 차이를 하나 더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구에서 선발투수가 중계투수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이번 시즌 최준용 선수가 이의리 선수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파트는 평균자책점인데, 이 부분도 자신이 실점하면 모두 자신의 책임이 되는 선발과 앞 선수가 남겨두는 주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중계 투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WPA의 경우에는 당연히 경기 후반 접전 상황에 등판할 일이 많은 중계투수가 높겠죠.
이러한 사실을 종합하여 봤을 때, 이의리 선수는 신인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데, 최준용 선수의 신인상을 강탈해 갔다는 식의 글을 남겨주시니, 참 불편합니다. 팀의 미래의 신인이 신인상을 타서 좋아하는 것도 눈치를 보며 좋아해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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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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