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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 개인적으로 눈에 보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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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2 18:27:49

기억에 2000년대 중후반에는 이미  

KBO포수들도 종아리에 니쿠션을 

기본적으로 다들 착용하고 플레이한 걸로 기억하는데.

 

손성빈은 니쿠션을 차지 않고 뛰네요.

루키에 1군에 이제 갓 데뷔했음에도

레그가드가 언뜻 봐도 많이 낡아 보이는데,

느낌에 고등학교 때부터 쓰던걸

징크스나 다른 이유로 계속 쓰고,

안하는게 습관이 되선지 니쿠션도 안 하는 것 같은.

 

포수라는 자리가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

피로도와 부상 위험이 크고

몸을 갉아 먹는 자리라,

지금이야 어리고 마일리지가 얼마 안 쌓여서

괜찮을지 몰라도,니쿠션은 했으면 좋겠고

 

이승헌이 4.2이닝에 2점 주고 

만루 만들고 내려왔는데,

거기까지 가는 중에도 흔들리는 순간들 많았지만

블로킹,미트질 모두 루키답지 않게

대단히 안정적인게 느껴집니다.

 

아직 본격적인 벌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출전 경험이 많지 않아서

장타 생산력은 보여준게 없지만,

뱃스피드나 타구질 보면

타격에 대한 소질도 충분히 좋아 보이구요.

 

지시완이 타격 슬럼프에 빠진 이후론

가끔씩 장타가 나오는 걸 빼면,타격 큰 기대 안 되고

여전한 수비 불안으로 인해 미덥지 않은데.

 

안중열은 고정으로 주전 갈 거고,

두번째 포수 자리를

손원빈이 빠르게 가져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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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2 17:44:57

손성빈을 미래의 주전포수로 보고 있어서 잘 크길 바랍니다.

2021-09-22 18:02:22

몸이 엄청 탄탄합니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궁금해지는 선수입니다. 야구센스도 있고 성실한 선수여서 정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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