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같은 해 같은 팀에 지명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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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1:46:06
https://m.sports.naver.com/column/columnRead?expertId=1348&columnId=88816283
히어로즈 1차 지명 투수 주승우(성균관대)
2차 지명 주승빈(서울고)
주승우 선수는 '나는 대학 때
마무리 투수를 자주 봐서
불펜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동생은 선발이 잘 어울릴 것 같다.
내가 동생의 승리를 지켜주는 그림을
기대한다', 주승빈 선수는 '어린 시절
형을 보면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처음으로 형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같은 해에 형제가 지명된 건
2019년 SSG 최재성, NC 최재익 쌍둥이가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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