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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패자부활전이 이리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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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10:07:21

자세한건 모르지만, 듣자하니 올림픽 야구 대전이, 진다해도 바로 탈락이 아니라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어

계속 기회를 준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예전 WBC에서도 이런식으로 패한 팀들에게 기회를 계속 주어 한국이 손해봤던 적이 기억나네요.

 

2006년이었나? 그당시 WBC에서 한국은 일본을 무려 3번이나 만나서 이겼는데도, 뭔가 이상하게 꼬여서

일본을 또 만났고, 그 마지막에 만난 맞대결을 패하면서 결국 일본이 결승에 나가 우승까지 거머쥐었는데...

 

그런 방식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패자부활전은, 개인적으로 한번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두번 이상이나 준다고 하니...

좀 이해가 많이 안가는 대진방식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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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2 10:13:37

가뜩이나 야구 하는 나라도 없는데 방식까지 저래서... WBC같은 대회를 좀 보편적으로 아는 정상적인 룰로 개최하고 올림픽같은 곳에서는 퇴출이 맞다고 봅니다.

2021-08-02 10:30:28

야구는 이런 방식이 더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3번 중에 2번만 이기면 초강팀으로 볼 수 있는 야구의 특성상 단판 토너먼트는 전력을 반영하지 못하는 이변이 너무 많아져서요.

2021-08-02 10:36:34

그래도 2연승만하면 최소은메달이네요
이스라엘 한번더이기고 한일전이겨서 최소 은메달확정지엇으면…

2021-08-02 10:37:38

프로리그나 베이징때처럼 풀리그를 안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2021-08-02 10:54:16

전체 출전 선수 수를 144명으로 제한하겠다"는 절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2021-08-02 11:58:05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대진표 입니다..

예전 WBC 처럼 일본이 수작을 부린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2021-08-02 14:34:48

2006 WBC는 대진편성이 이상했지만 진행과정은 예선 1,2라운드를 통과해서 준결승에서 만난 거라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고, 2009년이 조편성이 이상한 데다가 쓸데없는 경기(예선 통과 팀간의 무의미한 순위결정전)까지 해서 한일전이 9전 중 5전이나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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