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입장에서는 뜬금패의 부담을 덜고 압도적인 뎁스로 금메달 따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는 방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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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0:17:10
요즘 넷상에서 야구대표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쁘더군요.
최근 터진 사건들도 있고
저렇게 상대적으로 메달따기 너무 쉬운 경쟁구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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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0:19:43
우리입장에서도 솔직히 나쁠건 없는 방식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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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20:23:46
와..총 출전팀이 6개 나라뿐이네요. 야구팬은 많은 경기 볼 수 있어서 좋겠고, 반대로 보면 딸랑 6개팀에서 경기 수는 안나오고 쥐어짜는 느낌이 드네요. 6개팀에서 3개팀(무려50%)이나 메달받고 우리나라는 24명이나 메달 혜택 받는데, 상당히 과도한 혜택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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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0:22:32
은매달 결정전을 찾던 제가 창피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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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20:35:26
사실 야구 종목 특성상 깡으로 단판 토너먼트를 하면 이변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일본이 가장 강한팀이라서 안전장치를 다수놓고 금메달을 가져가겠다는 강한 의지 아닐까 싶네요.
+로 자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라 한정된 참가팀 갯수로 최대한 경기수를 늘리는것도 이유가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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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0:37:44
야구가 인기 있는 개최국이다 보니 최대한 경기 수를 늘려야하니 최선의 전략일 겁니다.
그와 별개로 베이징 금메달 때는 짜릿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 올림픽 야구 경기에 대해선 별 감흥이 없네요
출전국가 수가 너무 적고, 심지어 현직 메이저리거는 출전 안 하죠.
그럴리는 없겠지만 올림픽 경기가 오전에 열려서 류현진이나 김광현이 선발로 나오는 메이저리그 경기와 시청률 경쟁했을 때 무조건 이길 거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자연스레 국제대회 메달 혜택에서 다른 종목과 비교가 안 나올 수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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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1:13:16
참가국이 적어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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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1:46:22
메달 경쟁률이 2:1 이네요..
찾아보니까 올림픽 진출 예선이 있었는데 쿠바나, 푸에르토리코, 베네쥬엘라 같은 팀들이 떨어진걸로 아는데 왜 6팀만 올림픽 본선진출로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일본입장에서는 뜬금패의 부담을 덜고 압도적인 뎁스로 금메달 따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는 방식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