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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kbo에서 맘먹고 던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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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23:23:44

친구랑 얘기하다가 나온 말인데요~
류현진선수가 한국에서는 어깨상할까봐 100%로 던지지 않았다고 친구가 말하던데 만약 100%로 던졌다면 단일시즌 0점대 방어율이 가능했을까요???
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7-29 23:34:28'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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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9 23:25:51

한국에서도 최선 다했져.
MLB가서 더 발전한 거라 생각해요.

2021-07-29 23:29:12

뭐니볼(야구 팟캐스트입니다)에서 야구선수들이 한 이야기를 보면 류현진은 주자없을때와 있을때 던지는게 확실히 차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기록의 다른 한국투수들에 비해 한단계 위인건 다 알았다고 하구요. 전반적으로 힘을 빼고 던진건 사실인듯 합니다.

2021-07-29 23:30:24

릅이 정규시즌에 기어 안올리는거랑 비슷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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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23:33:14

9회에도 갑자기 피치 올리는거 보고 아 한화라서 언제라도 자기가 9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던져야 할 수도 있겠단 생각으로 조절해서 던지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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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23:27:17

근데 이런 이야기는 류현진이 100%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였다는 건데 리그의 구성원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이야기 아닐까 싶네요. 혹여나 류현진이 직접 저런 말을 했다면 거의 매장당할 수준의 이야기고요.

2021-07-29 23:59:55

그 이대호랑 9회 승부가 생각납니다
갑자기 9회에 150대로 피치를 올리더니 삼진잡고 끝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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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00:31:42

윗 댓글처럼
어깨 상하지 않게 던진게 아니라
9회까지 던질 수 있게 페이스를 조절한 것 뿐이죠.
방어율은 팀수비가 도와줘야 하는 건데
한화가 절대 0점대를 두고보지 않았을 겁니다

2021-07-31 10:02:28

막줄 웃프네요

Updated at 2021-07-30 00:53:01

페넌트 레이스에서 매경기 100퍼센트로 뛰는 선수는 아마 한명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들 장기 레이스임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야구 1-2년 할게 아니라 10년 이상 할 것을 목표로 하고 공을 던지죠.

2021-07-30 00:49:36

0점대 방어율이 현대야구에서 나올수있는 수치일까 싶네요. 아예 구위가 압도적이라 스트라이크 존에만 계속 꼽아도 상대가 칠수없는 공이라면 또 모를까..

선동열 시대에야 선동열이 아예 클래스가 다르기도 했지만, 당시 타자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낮았던 덕분이기도 합니다.

2021-07-30 01:04:02

류현진이 한국에서 뛸 때 있던 팀이 한화입니다

Updated at 2021-07-30 05:29:12

류현진이 2010시즌 ERA+를 06년이나 12년에 찍었다면 ERA가 대충 1.50 근처가 됩니다. 그런데 ERA로 보면 2010년이 압도적이지만 2010시즌이 최고 시즌이라고 단언하기는 또 어려운 게, 해당 시즌의 FIP는 리그 평균을 고려해도 06년이나 12년보다 못하거든요.

 

그리고 류현진이 주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투구기록을 살펴보면 주자가 있을 때의 피안타율은 '상대적으로 다른 투수들에 비해' 낮은 경향이 엿보입니다. 평균적으로 투수들은 주자가 없을 때에 더 나은 투구내용을 보이는데 류현진의 피안타율은 대체로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엇비슷한 편이거든요. 2010시즌에는 주자 없을 때 .233인데에 비해 주자 있을 때는 .198, 득점권 주자시 .148이라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다만 정반대였던 2011시즌(주자無 .192, 주자有 .257, 득점권 .291) 같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류현진이 주자 없을 때 힘빼고 던지다가 주자가 있으면 전력투구했다기보다는 주자가 있을 때에 더 신중하게 던졌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류현진은 주자가 있을 때에 피안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볼넷이나 장타 허용률은 보통 투수에 비해서도 오히려 더 높아지는 편이었습니다.

2021-07-30 08:44:34

감독이 킬인식이어서 페이스배분을 한거지 어깨 아낄려고 설렁설렁 하지는 않았습니다
친구가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2021-07-30 09:15:40

메이저로 간 초반처럼 100구 6이닝 정도를 생각하고 매경기 전력투구 했으면 아마도 지금 기록한 성적보다는 좀 더 좋았겠지요. 

0점대 방어율은 모르겠네요. 

커터 장착하고 타자 분석 시작한 뒤의 류현진은 이전의 류현진과는 다른 투수로 분류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2021-07-30 10:17:06

Kbo커리어 말미쯤에 9승에서 10승 못따고 있을때 키움이랑 해서 10이닝1실점(강정호 홈런이었던걸로 기억)했을때 처럼 전경기 다던지면 0점대는 아니어도 1점대는 가능했겠죠 다만 시즌내내 그런식으로 전력투구 하면 시즌 절반 지나면 퍼질겁니다

2021-07-30 11:01:34

가능했다고 봅니다 10시즌 1점대를 기록했는데 작정하고 던졌으면 0점대 기록했을거라고 봐요

2021-07-30 15:24:50

 류현진은 한화에 있었기에 지금의 실력을 보유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Updated at 2021-07-30 17:56:30

0점대는 불가능하다고 보고(애초에 그거에 가깝게 기록을 한적도 없으니까요) 투구자체를 지금처럼 90~100구 전후에 끝낸다는 생각을 갖고 던졌으면 비율 기록은 더 좋았을거 같긴 합니다.

다만 kk 데뷔할때 현진이형은 단순해서.. 라는 얘기를 한적이 있을정도의(둘이 친해서겠지만) 투수가 커쇼, 그레인키같은 대투수도 찬사를하는 mlb 최고의 피네스피쳐로 성장하는데 그 고통이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긴합니다.

2021-07-30 22:22:03

0점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류현진뿐만 아니라 다른 에이스급 선수들도
완급조절하면서 던지죠

2021-07-31 21:52:57

거의 모든 투수들은 어깨,팔꿈치,무릎등의 부상을 항상 염려하면서 피칭을 합니다. 제가 볼때는 쓸데없는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부상 당하지 않게 경기하고 조절하는 것 자체가 선수의 엄청난 능력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류현진은 엄청 대단한 선수고요. 

모든 프로 선수들은 운동선수 생활을 10년 이상 하는 것 그 자체로 엄청난 것입니다.

2021-08-01 10:51:05

맘먹고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9승밖에 못하더라구요. 야구는 혼자하는 개인경기가 아니잖아요. 팀수비도 좋아야하고 공격력도 받쳐줘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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