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매번 잔루는 많았죠...

카펜터가 노련하게 잘하네요...

제구도 오늘 좋은 날은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롯데 타자들이 도와주네요...

송재영을 계속 써야할까요...???

2점차에 게임을 이런 식으로 터트리네요...

송재영 방어율이 10점대인데...

좌타자 상대해서 허용했으면...

바로 바꿔주지... 

야알못 인정합니다.

기적의 무실점...

방금은 수베로 감독 스퀴즈 싸인 덕에 막았네요. 아니었음 99% 실점했다고 봅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투수가 없어요. 내일 더블해더라 불펜 다 쓸 수도 없고;;;

와 강재민 평자가 0.58...

말로만 듣던 강재민 던지는 거 각잡고 봐야겠네요...

지시완이 3루에 이성열 살려준 거 실점했으면

뼈 아플 뻔 했는데...

삼진으로 어쨋든 무실점으로 넘어간 게 크네요...

아... 민병헌...........................................................

야알못인 제가 보기에도 민뱅 확실히 배트스피드가 심각한 수준이네요. 치기 좋은 코스 속구엔 배트가 밀리고, 변화구 들어오면 궤적 확인 후 휘두르니 공 근처도 안가구요;;;

민병헌이 삼진 먹으면서 동점 못갔네요...

계속 1군에서 봐야하나... 의문입니다...

오늘 손아섭이 좋았는데, 바로 뒤에서 맥커터 역할 지대로 해주네요 ㅠㅠ

당시 민병헌에 대해 두산팬분들이 건강에 의문부호를 달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잡으면 좋고, 너무 비싸게 부르면 잡지말자는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강민호 못 잡으면서 난리난 걸 어찌 메우려고 급하게 싸인했죠;;;

황재균 강민호 거르고
택한게 민병헌이라니 답이없는 안목이죠 진짜.

에휴... 경기 진다면 그 타석이 두고두고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타구판단하고 수비는 여전히 좋네요

하주석 삼진 콜은 한화 입장에서는 꽤 억울하겠네요...

저도 낮다고 봤는데 불러주네요;;; 변화구도 아니고 속구였는데...

오늘 투수들 컨디션이 별론데도 저득점 된 게 주심 콜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트를 던질 줄 아네요...

제구가 잡혀있으니...

구속이 빠르지 않아도... 안정감이 있네요...

근데 올림픽 간다고 보면 일본 타자들 상대로 이겨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충분히 뽑힐만 할 것 같습니다.

7회에 한 점을 뽑았어야 하는데...

한화도 내일은 강재민 쓰기 불편할 정도의 투구수는 만들어놓긴 했네요...

우리도 김대우를 써버렸네요;;;

1점차니 안 올릴 수도 없고;;;

그래도 김원중은 안썼으니...

아... 이건 한화한테 이득인 건가...

스트레일리는 계속해서 1회 부진이 이어지는 것 좀 생각하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결국 그 1회 2실점으로 게임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