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당한 그분은 역시 롯데 억제기가 맞았네요

유망주가 3명이상 1군엔트리에서 뛰면 팀이 망가진다는 명언을 남기고 가신 무뇌좌
지금 경질후에 올라온 2군선수들 다들 자기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보니 김진욱도 어떻게 선발에서 얻어맞으니 멘붕와서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고 1군동행만 시키면서 재능썩히더니 서튼오고 좌완 롱릴리프부터 시작하니까 금새 불펜에 정착하네요.

스프링캠프때 정해놓은 선발라인업으로 전경기를 가던 대단한 생각도 결국 본인의 똥고집으로 결론이 나는 분위기네요.

지씨 안쓰려고 그렇게 포수엔트리 3명넣으면서 엔트리 낭비시키더니 지씨/김준태체제로 가니까 서로 윈윈해서 선발이 안정화되네요.

정말 야구장에서 그 어떤 직책으로도 보고싶지 않은 인간이에요. 다시는 복귀하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