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1루수로 옮겨줘서 수비 부담을 줄여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불안하고, 본인도 많이 신경 쓰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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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0:50:15
그만큼 해마다 헛짓한 코치진과 어리석은 감독이 성장을 더디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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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0:52:47
근데 강백호는 제 기억이 맞다면 전국구 유망주였던 걸로 압니다. 한동희도 좋은 유망주이기는 했는데, 그때 드래프트가 강백호 드래프트란 말까지 있었을 정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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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1:17:01
서준원은 몰라도 한동희가 육성 탓을 할 선수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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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2:02:19
동갑내기 내야거포 + 각팀의 코어 유망주라 비교가 될 뿐이지 한동희는 고교때부터 강백호와 비슷한 티어로 나뉘었던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서준원은 백프로 자기 관리 미스죠. 고교 때 청대에서 155km 패스트볼을 한가운데 던지면서 삼진잡던 그 몸과 지금의 몸은 카메라 멀리서 봐도 확실히 다르니까요. 뭐...선수의 체중관리를 제대로 못시켰다는 부분은 코칭스탭이 욕먹어도 할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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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2:57:51
강백호는 투수로도 평가가 좋아서 재능만으로도 한동희랑 평가가 달랐죠 서준원은 고교 넘버원이기는 했는데 결국은 사이드암 선발의 한계와 체중관리도 못하는거보면 구단도 문제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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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3:17:48
강백호 계약금 4억 5천
한동희 계약금 1억 8천
둘의 고교 랭킹이 붙어있었다고 둘의 기대치가 비슷했던건 아니죠..
이정후와 기대치 탑2를 형성하고 있는데 타격만 보면
기대치 원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한동희가 최근 엄청 말아먹고
안치홍이 최근 굉장히 잘쳤는데
이제 둘의 시즌 성적이 비슷해졌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말아먹으면 모르겠지만..
현재론 엄청 잘크고 있는거죠..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면 원래 타격코치로 명성이 높던 허문회 감독이
꾸준히 한동희를 7,8번으로 썼었고
표본이 많진 않은데 7,8번으로 나올때 성적이 그보다 상위타선으로
나올때보다 꽤나 좋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문제가 좌상바인거보다 더 크다고 봅니다.
뭐 물론 작년 8테어가 올해 갓테어가 된것처럼 언제든지
변할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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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08:05:33
서울팜이 잘하는거 같아요 강한 투수 강한 타자 사이에서 난 성적 반면 지방은 약한 튜수 약한 타자 서이에서 난 성적 청대경기에서 전 백호와 동희는 급이 다른걸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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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01:54:22
사이드암 투수들의 체중증가는 아무리 캐바캐라도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심창민,한현희도 데뷔 초반의 퍼포먼스와 기대치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상을 가졌어야 할 투수들인대 둘다 체중이 좀 많이 불면서 그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희 역시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큰재능은 맞습니다만 강백호는 드랲 당시 전면이었으면 전체 1지명 유력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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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03:23:34
한기주 유창식 유원상 나승현 윤형배 등 고교 때 역대급으로 잘했지만 동년배 라이벌들에게 밀린 케이스는 숱하게 많습니다 고교야구와 프로야구는 아예 다르니까요
한동희는 그래도 나름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강백호보다 앞서구요 물론 공격에서의 갭을 메울 만큼은 아니지만....서준원은 벌크업이 아니라 살크업이 되면서 기대치가 갈수록 내려가네요. 원태인은 정말 부럽습니다 삼성의 에이스계보를 이어받을만한 선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