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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육성은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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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5 20:36:50

고교시절 경남고 서준원이 경북고 원태인이랑 그렇게 차이가 난건 아니였고, 경남고 한동희가 서울고 강백호한테 이렇게까지 뒤지는건 아니였는데..

프로와서는 그야말로..비교불가죠

오늘 강백호 원맨쇼에 얻어터지고 나니 씁쓸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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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5 20:46:50

한동희는 그래도 나름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강백호보다 앞서구요 물론 공격에서의 갭을 메울 만큼은 아니지만....서준원은 벌크업이 아니라 살크업이 되면서 기대치가 갈수록 내려가네요. 원태인은 정말 부럽습니다 삼성의 에이스계보를 이어받을만한 선수에요

2021-05-15 20:50:46

서준원 휴식 주러 2군 갔다가
살크업되서 망가지고 아직도 복구 안되는거 보면,
확실히 2군의 관리가 부실하긴 한 것 같아요.

2021-05-15 21:11:16

시즌.시작하기전부터 이미 저상태였는데요...관리하고는 상관이 없죠...

2021-05-15 21:18:24

좀 잘못 알고 있었네요.
2군 가 있는 동안 살이 붙은 줄 알았습니다.

2021-05-16 20:19:54

쟤는 자기관리 빵점인거 같아요.

시즌 시작부터 저래요.

2021-05-15 20:48:38

이정후랑 강백호는
이미 KBO최고 타자들이고
(각각 5툴 플레이어와 슬러거
캐릭터도 나누어지는)

동희도 조금만 더 터지면
저 레벨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껍질을 벗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론 1루수로 옮겨줘서
수비 부담을 줄여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불안하고,
본인도 많이 신경 쓰일 것 같아요.

2021-05-15 20:50:15

그만큼 해마다 헛짓한 코치진과 어리석은 감독이 성장을 더디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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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0:52:47

근데 강백호는 제 기억이 맞다면 전국구 유망주였던 걸로 압니다. 한동희도 좋은 유망주이기는 했는데, 그때 드래프트가 강백호 드래프트란 말까지 있었을 정도라서.

2021-05-15 21:17:01

서준원은 몰라도 한동희가 육성 탓을 할 선수는 아니죠.

2021-05-15 22:02:19

동갑내기 내야거포 + 각팀의 코어 유망주라 비교가 될 뿐이지 한동희는 고교때부터 강백호와 비슷한 티어로 나뉘었던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서준원은 백프로 자기 관리 미스죠. 고교 때 청대에서 155km 패스트볼을 한가운데 던지면서 삼진잡던 그 몸과 지금의 몸은 카메라 멀리서 봐도 확실히 다르니까요. 뭐...선수의 체중관리를 제대로 못시켰다는 부분은 코칭스탭이 욕먹어도 할말이 없겠네요

2021-05-15 22:57:51

강백호는 투수로도 평가가 좋아서 재능만으로도 한동희랑 평가가 달랐죠
서준원은 고교 넘버원이기는 했는데 결국은 사이드암 선발의 한계와 체중관리도 못하는거보면 구단도 문제 있다 봅니다

2021-05-15 23:17:48

강백호 계약금 4억 5천

한동희 계약금 1억 8천

둘의 고교 랭킹이 붙어있었다고 둘의 기대치가 비슷했던건 아니죠..

이정후와 기대치 탑2를 형성하고 있는데 타격만 보면

기대치 원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한동희가 최근 엄청 말아먹고

안치홍이 최근 굉장히 잘쳤는데

이제 둘의 시즌 성적이 비슷해졌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말아먹으면 모르겠지만..

현재론 엄청 잘크고 있는거죠..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면 원래 타격코치로 명성이 높던 허문회 감독이

꾸준히 한동희를 7,8번으로 썼었고

표본이 많진 않은데 7,8번으로 나올때 성적이 그보다 상위타선으로

나올때보다 꽤나 좋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문제가 좌상바인거보다 더 크다고 봅니다.

뭐 물론 작년 8테어가 올해 갓테어가 된것처럼 언제든지

변할수도 있지만요..


 

2021-05-16 08:05:33

서울팜이 잘하는거 같아요
강한 투수 강한 타자 사이에서 난 성적
반면 지방은
약한 튜수 약한 타자 서이에서 난 성적
청대경기에서 전 백호와 동희는 급이
다른걸로 보였습니다

2021-05-17 01:54:22

사이드암 투수들의 체중증가는 아무리 캐바캐라도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심창민,한현희도 데뷔 초반의 퍼포먼스와 기대치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상을 가졌어야 할 투수들인대 둘다 체중이 좀 많이 불면서 그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희 역시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큰재능은 맞습니다만 강백호는 드랲 당시 전면이었으면 전체 1지명 유력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죠.

2021-05-17 03:23:34

한기주 유창식 유원상 나승현 윤형배 등 고교 때 역대급으로 잘했지만 동년배 라이벌들에게 밀린 케이스는 숱하게 많습니다 고교야구와 프로야구는 아예 다르니까요

한동희 서준원이면 그래도 아직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한동희는 이미 잘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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