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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팬들이 많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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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00:05:14


암흑기를 보내다 이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삼성인데 네이버스포츠 기준 경기 추천수도 승리시 1등을 하는 경우가 많고, 추천경기 랭킹 탑10에 삼성이 승리한 경기가 무려 8경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저는 삼성이 명문구단 타이틀에 비해 팬은 적다고 생각해왔는데 팬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네요. 그래도 자꾸 방송사에서 삼성이 우승할 것 같다, 올해는 다르다 하는 말들이 너무 부담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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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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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02:11:18

암흑기란걸 한 2년씩 두번만 거친 구단이고 가을야구 정도는 당연하고 코시 못가면 욕먹던 시절도 꽤나 길었던 팀이라 팬들이 지난 5년을 버텨내지 못한것도 있죠.
실질적 구단주의 운영의욕이 떨어져도 보였구요.

WR
2021-05-13 03:39:26

암흑기동안 희망고문인 시즌도 있는반면 희망조차 없던 시즌도 있어서 그런지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됐는데, 제발 가을야구라도 갔으면 했던게 1위를 불안하게나마 유지하고 있으니 기쁩니다.

다만 위험요소들이 존재하다보니 내려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요. 그래도 응원할 맛 나는게 어디냐 싶네요

1
2021-05-13 05:52:59

지금 좋은 성적을 내는데는 허감독의 영향도 많겠죠?

찾아보니 삼성 코칭스텝도 빵빵하네요. 

그간 2015년 1위찍은 이후로 6-10-10-6-6 이라는 숫자 행진을 종지부 찍어주고 

올해엔 가을 야구 제대로 즐겨줬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05-13 07:03:59

허감독의 영향이 적지 않다고는 생각하는데 얼마나 큰지는 참고할만한게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작전은 잘짜지만 용병술이 부족한 감독이라 선수들 체력이나 컨디션 떨어졌을때가 좀 걱정이긴 합니다.

2021-05-13 11:50:25

여담이지만 작년 순위는 6이 아니라 8이긴 합니다 

1
2021-05-13 07:42:22

원래 전국구 네임드 팬보유 구단이죠

WR
2021-05-13 08:40:10

한창 우승 해먹을때는 팬이 많다는걸 체감하지 못했는데 요즘들어 엘롯기 다음가는 인기구단인걸 느낍니다

1
2021-05-13 19:31:17

롯삼 영남라이벌
기삼 영호삼 혈전
엘삼 전자 라이벌

기본은 경기장에서 쓰레 기통 불태우고 삼겹살 궈먹던
대구아재들의 파워가 강한 구단이죠

2
2021-05-13 08:13:09

1위를 하고 있어 고맙지만 욕심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올해 가을야구는 꼭 해서 젊은 선수들 경험치 팍팍 먹었으면 좋겠네요.

WR
2021-05-13 08:42:23

동의합니다. 지금 순위 좋다 해봐야 시즌 초반이다보니 10위팀이랑 몇게임 차이도 안나서 스윕패 당하는 순간 순위 떨어지는건 일도 아니라 조바심 안가집니다.

와카라도 좋으니 올해는 제발 가을야구에 진출해 한계단씩 밟아나갔으면 합니다.

1
2021-05-13 10:02:19

저도 류중일 감독 시절 열심히 보다
김한수 감독때부터 관심이 좀 끊겨서
주말에만 보거나 경기결과만 봤었는데
올해 다시 열심히 보는중이네요

WR
1
2021-05-13 10:14:07

저도 김한수 감독때부터 관심이 떨어짐과 동시에 nba에 입문해버린 나머지 잘 안보게 됐는데 요즘은 자주 챙겨보게 되더라고요.

가을야구를 걱정할게 아니라 한국시리즈를 갈 팀이라는 전문가들의 평도 있지만, 욕심 덜 부리더라도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으면 합니다

1
2021-05-13 10:55:00

솔직히 아직까지도 우승은 모르겠고
가을야구만 가주면 좋겠어요

1
2021-05-13 11:22:16

원태인 최채흥 최지광 이승현 등등
영건투수들 호투할 때마다
뭔가 내실이 잘 다져진 느낌이라,
이승엽 은퇴 이후 오랜만에 볼맛 나는거 같습니다.

허삼영감독이 스카우터,전력분석관 출신이라 들었는데 두산 화수분처럼 팀이 잘 성장하고 잘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합니다.^^

Ps. 삼성게임 없으면 수베로 감독때문에 한화경기 종종 보는데 조금 색달라서 결과와 상관없이 재밌더라구요.^^;

WR
2021-05-13 12:21:22

확실히 어린 선수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동시에 위험요소도 같이 갖고있어 불안하긴 하네요

1
2021-05-13 13:16:24

좋은 외국인 선수 영입효과가 이렇게 크구나
라는 걸 삼성을 보면서 느끼네요 원태인 같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성장이지만 역시 KBO는
외인의 힘이 큰 것 같습니다

WR
2021-05-13 16:22:24

동의합니다. 삼성이 이렇게 용병을 잘 뽑은적이 처음이다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계약입니다. 매번 타팀 용병들을 부러워만 했는데 요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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