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코치가 박세혁 선수랑 통화했다네요.
4
1617
Updated at 2021-04-19 11:52:12
https://m.sports.naver.com/column/columnRead.nhn?expertId=1348&columnId=88813255
두산에서 코치 생활했었고,
선수 시절 채병용의 공에 맞아 안면 골절상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 더더욱 남 일 같지 않았나 봅니다.
'이런 경험이 있는 코치님 연락을
기다렸다. 목소리 듣고 싶었다'했다고..
아무래도 시력 걱정이 클텐데
수술하고 붓기 빠지고 나면
점차 괜찮어질테니 크게 걱정은 안 한다며
가만 있으니 안 좋은 생각이 자꾸 난다고 해서
통화를 자주 하셨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3
Comments
2021-04-19 12:14:11
조대홍갈 그립네요. 결국 조성환은 저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퇴했지만 박세혁선수는 주변의 많은 응원과 심리치료에 힘입어 완벽하게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04-19 19:11:22
박세혁 선수 건강히 복귀하길 바랍니다. |
글쓰기 |
그 부상 입을 때가 커리어의 최절정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부상 이후에도 잘 해 준 건 사실이지만
완만하게 폼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진짜 노쇠화가 찾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