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노시환 보면 기아도 문동주, 김도영 관련해서 머리 아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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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1:42:19
시즌 초반의 스몰샘플이긴 하지만 노시환 무시무시하네요.
그에 반해서 서준원은 현재 2군.. 2군에서도 선발등판은 없고 중간계투로만 나오더라고요.
롯데도 그 당시에는 청소년국대에서 보여준 모습도 있고 고3시즌 성적도 거의 원탑급이었던지라
서준원이 정배인게 당연하긴 했지만, 지금 모습 보고 있으면 노시환이 너무 아깝네요.
사이드암 투수가 체중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고등학생 때보다 퇴보한 모습만 보이는 것 같은데
노시환은 같은 연차 때 한동희보다 훨씬 좋은 모습 보이는 거 같으니 대단합니다.
기아도 문동주냐, 김도영이냐로 갑론을박이 많던데 나중에 데뷔하고 나면 아쉬워하는 분들 꽤나 많을거 같습니다.
물론 무조건 김도영으로 뽑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죠. 그래도 이 선수가 정배가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경우에도
이런 변수(?)가 발생하는데, 기아 같은 경우는 나중에 더 말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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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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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 없으면 문동주 갈 거 같습니다 아마야구 관련 썰쟁이 말 들어보면 문동주가 원래 투톱으로 거론되던 이병헌 박준영보다도 더 높은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링이 가늠이 안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