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허문회감독이 항의했던 장면

그래서 확인했는데 아무일 없었잖아요. 의심할 수는 있는데 확인 결과 아무 일도 없었으면 비난은 감수해야죠.

실제 체크해서 뭐가 나오면 큰일이죠...

개막 첫경기부터... 리그 데뷔하는 선수가 대놓고 부정투구를 한건데요...
외국인선수 전수검사를 하자 이런 이야기는 전수검사라 하면...

본인팀 선수도 포함되는 것일텐데... 비난 받아야 할 이야기인지는 모르겠구요... 

상대방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했다면

거기에 대해서 확인을 요구하는 것은 비난받을 행동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말씀해주셨듯이 본인팀 선수들도 그런 항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경기 전 미리 주의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침바르는 루틴은 엄청 많이 합니다. 

마운드판 위에서만 안바르면 된다던데, 저 선수도 수시로 바르던데 지적은 어린 선수라고 그런지 김진욱만 받던데요. 

이순철이 모두까기 기질이 도져가지고 오바한거 같은데 지켜볼겁니다.

다른 투수들 침 바르는 루틴은 중계할 때 어떻게 이야기 할 지. 

김진욱 선수한테 부정투구 프레임 걸어버린거나 마찬가지인데 어처구니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