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O
/ / /
Xpert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엘지.
 
8
  960
2021-04-05 01:38:08

작년 우승팀 NC와의 우취로 연기된 개막전을 승리로 거두면서 류지현감독의 통산승률은 100%가 되었...

 

NC에게 강했던 작년을 이어가려는지 좋은 스타트를 끊었고

그에 반해 경기내용자체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투수들이 멱살잡고 끌고 가서 승리시켰다고 할까요.

 

2번타자 라모스 4번타자 이형종은 결과도 결과지만 약간 의문이 드는 타선이었는데

아마 몇경기 더 저런 타순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정주현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긴 했지만 고질적인 작전수행미스는 여전하네요.

이주형을 좀봤으면 하는데 2루에서 송구가 안좋다고 할 정도면 1군레벨에서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홍창기는 작년이 플루크가 아니라는 걸 과시하듯 4타수2안타 3출루 1도루 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이천웅은 선발을 탈환하기란 쉽지 않아 보이네요.

팀적으론 이천웅이라는 선수가 후보라는게 좋긴하지만요..

 

켈리는 초반 나성범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살짝 불안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구석구석 꽂히는 직구에

간간히 던지는 커브가 예술적으로 휘며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이번에 새로 온 함덕주는 개인적으로 범가너와 비슷한 투구폼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체인지업이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직구구속도 좀따뜻해지면 좀더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들고요.

다만 컨트롤 자체는 좋아보이진 않았고 오늘 유난히 낮은 곳을 잘 잡아주던 주심의 덕을 보긴 했습니다.

선발로 쓴다고했는데 나와서 살짝 의문이..

정우영은 중요한 순간마다 병살을 이끌어냈고 역시 연투시키면서 체력이 뚝 떨어지지 않으면 리그 정상급불펜임을 보여줬습니다.

고우석도 최고시속 155가 찍힐 정도로 몸상태가 좋아보였고 내용 자체도 깔끔했습니다.

권희동과 박석민같은 힘좋은 타자들이 직구에 밀려서 높은 플라이 나올 정도면...

 

개인적으로 올해 전망은

우승을 노린다고 하긴 하는데 

그건 켈리 수아레즈 두 선수가 어느정도 해주느냐에 크게 달려있다고 보여지고

타선은 가을에 영 힘못쓰는 타자들이 많아서 어떻게든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끝내야 그나마

가을에 높은 순위를 차지할 꺼라 봅니다.. 그정도로 팀자체가 시리즈 자체를 이길 힘이 크게 보이진 않아요.

켈리 수아레즈가 올해 잘던져준다 가정하면 저 두 투수의 힘을 믿고 투수전을 가서 뜬금포든 머든 간에 짜내기 점수로 이겨내는 게 가장 승리공식 같네요.

사실 팬으로서 가을야구만 가도 감지덕지이기에 새로운 류감이 잘 이끌어주기를..

 

 

11
Comments
2021-04-05 01:42:47

내용자체는 아쉽지만
상대 선발 생각하면....선방이겠죠??

올시즌도 김현수 혼자 야구할까 싶네요

WR
2021-04-05 03:02:21

혼자 야구하다가

가을에 사라지는 남자

기멘수..

2021-04-05 07:16:07

그래도 그 사서쓰없으면 가을도 못볼수있는 팀현실이라

2021-04-05 07:44:51

와야가 풍부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김현수 하나만 상수라고 봐서 그점이 참 아쉽네요.

2021-04-05 10:58:15

김현수 홍창기 이형종 채은성 이천웅이 돌아가는 외야진은 크보 최정상인건 맞습니다.

다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정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상수가 맞죠.

선발진, 2루수 이쪽이 문제죠.

 

WR
2021-04-05 13:37:14

홍창기야 작년이 처음이니 그렇다쳐도

이형종 채은성까지 매도할 이유는 없죠

이천웅도 작년 부상이 겹치며 이제 주전이 아니지만

어느팀을 가도 주전급 선수라고 보여지구요.

 

2021-04-05 10:56:01

 1.

 2번 라모스 4번 이형종 타선은 한경기로 파악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지켜보고 싶네요.

2.

 덕주는 선발 일정 간격이 너무 길어지는 이유 때문에 어제 구원 등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존 우리투수들 보다는 좋은 투수죠. 그런데 선발 등판시 레파토리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조금 걱정됩니다.

3.

 정우영은 이제 확실히 리그를 대표하는 상수 펜요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더 좋은 성적을 뽑아내려면, 정우영은 정말 필요할 상황을 추려서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약간 여유있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아껴줘야 합니다.

4.

 고우석은 어젠 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패스트볼만 노리는데도 못치더군요.

어느정도 일정 탄착군만 잡혀서 카운트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면 무조건 대성할 건데..

어제 가장 긍정적으로 본 점이, 기존과 다른 로케이션 형성 이었습니다.

올해 정말 기대합니다.

WR
2021-04-05 13:42:59

1. 저도 그냥 지켜보고 싶습니다. 야구는 축구나 농구와 다르게 시즌이 정말 기~~~니까요.

안되면 감독이 알아서 바꾸겠지 싶네요. 다만 컨택이나 눈야구에 약한 라모스가 2번에 가는 건 몸에 맞는 옷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홍창기같은 출루머신이 나갔을때 라모스한테 번트대게 할 것도 아니구요.

어제 보니 류감이 번트 안대는 스타일도 아니던데 말이죠.

 

2. 그래서 나왔군요.  3k는 정말 인상적이었고 체인지업도 wow 싶긴 했는데 제구는 안좋다 라는게 받은 느낌이었네요.  머 까놓고 말해서 작년 차우찬보다 잘해주면 이득인 부분 같습니다. 

 

3. 그렇죠. 몸 올라오면 꿈틀꿈틀 거리는 150에 가까운 직구를 팡팡 뿌려대는 선수인데

작년엔 정말 너무 굴려댔습니다. 3연투 이후 140초반 던지고 막 이럴땐 데드암 오나 했고 결국 후반기 말았죠

류감이 작년 본게 있을테니 안그랬으면..

 

4. 개막전 첫 등판에 구속도 구속인데 로케이션이.. 고우석만한 마무리도 엘지 역사에 몇선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부상이 많은 타입이라 그것만 없다면 올해 커리어하이 기대해봅니다.

 

2021-04-05 12:18:15

개인적으로 이천웅 선수 팬이라 현상황이 좀 아쉽긴 하지만 냉정하게 본인 힘으로 주전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홍창기 선수의 성장도 반갑지만 천웅선수가 좀 더 분발해서 다시 풀타임 외야 한자리로 돌아왔으면 하네요ㅠ

WR
2021-04-05 13:44:59

팀입장에서는 좋긴한데 

이천웅 선수 팬분들 입장에선 아쉽긴 한 상황이죠.

냉정히 봤을때 한창 잘 칠때도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낮은 선수였던데다

펀치력도 홍창기에 밀리고.. 수비는 머 대동소이.

엘지 외야수들이 나이가 대부분 좀 있는데다 잔부상도 많은 타입이라 이천웅의 진가가 발휘될 경기가 곧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1-04-05 16:44:02

켈리-수아레즈는 큰 걱정이 안드는데 3-4-5 국내 선발진이 물음표 투성이입니다.

두산에서 내놓은 함덕주??

작년만큼 해줄 수 있을까 정찬헌, 임찬규??

아직 관리를 더 해줘야 한다는 2년차 이민호??

차우찬?? 김윤식??

 

2루도 2루지만 결국 선발진이 키를 쥐고 있다고 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