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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헌 기자 기사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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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3 12:44:23

불펜투수들 금액이 너무적고,
fa선언하지 않은 유원상이 8천만원밖에 못 받았다는게 주요골자인데요.


유원상이 꾸준한 활약을 했으면 금액을 많이 올려줬을텐데 지난 몇시즌간 못해도 너무 못했던 선수 fa로이드로 한시즌 반짝한 개념이죠.


주권은 최근 몇시즌동안 선발부터 불펜까지 마당쇠처럼 뛰었기에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인데 이때다 싶어서 불펜들까지 같이 엮는건 지나친 물타기인거 같습니다.





기사가 좀 뜬금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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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3 14:26:26

이것도 유원상 현재 상황을 보면 기사 내용이 이해는 갑니다. 작년 연봉 4천만원에 C등급 선수, 시즌 막판엔 좀 헤메는 모습이었지만 이닝 수가 많아서 과부하가 온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할 수 있는 성적이고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 6천만원이면 데려올 수 있는 자원이기에 FA 신청을 안했던 건 좀 아쉽네요. 불펜은 많을수록 좋은건데 말이죠. 올해 더 좋은 성적내고 시즌 후 다시 FA 신청해서 좋은 조건 받았으면 하네요. 올해 KT 발표된 연봉 계약 내용보면 주권도 그렇고 불펜이 좀 섭섭할만하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WR
2021-01-13 14:32:28

원래 불펜투수들은 후순위로 밀릴수밖에 없어서 저는 굳이 피해(?)를 본다면 불펜투수들은 어쩔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소형준, 배정대 같은 특이한급 제외하면 그렇게 안올려준것도 아니더군요

2021-01-13 14:49:36

주권은 고과 1위라고 발표했는데 지난 시즌 연봉 1.5억, 올해 구단 제시액 2.2억과 본인 요구액 2.5억이 엇갈려 연봉조정신청에 들어갔습니다.

신인왕 소형준이 4천만원에서 1.4억으로 올랐는데 고과 1위 선수보다 인상액과 인상률 둘 다 높다는 건 사실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아무리 불펜과 선발의 차이를 둔다고 하더라도요. 3천 더 쓰고 고과 1위 대우 해줬더라면 이렇게까지 말이 나오진 않았을 거 같아요. 유원상도 그런 측면에서 아쉽다는 말이 좀 나오는 거고요.

WR
2021-01-13 14:52:45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주권은 이해합니다. 구단이 주권에게는 너무 짰다고 생각해요.


대신 유원상은 보여준게 너무 적어요. 딱 지난시즌만 잘했습니다. 구단입장에서도 유원상의 성적이 플루크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죠.

2021-01-13 17:00:24

네, 말씀하신 맥락도 맞는 말씀입니다. 프차도 아니고 적은 나이도 아니죠.

여론은 KT의 인색함을 뭐라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유원상이 의리를 차린다고 FA 신청을 안한게 이런 결과로 떨어져 더 이때다 싶은 쪽도 있겠죠. 주권으로 까다가 유원상도 배신당했다 라고 여론몰이를 하는 느낌도 있고요.

2021-01-13 16:19:45

감독 대형계약 던져준 것까지 합쳐지니 더 이상한 것 같아요.

그 감독에게 혹사당하면서 성적도 잘 찍은 선수는 3천만원 덜 주겠다고 버티다가 말나오게 하고

감독은 몇억을 더 받는데 그 정도 가치의 감독인가 하면 의문이..

2021-01-13 23:31:32

불펜에 대한 저평가와 연봉문제는 늘 나오던 문제니까요.. 불펜으로 나오면 혹사가 필수인데 자기 몸갈아서 던지는거라 제 값 받을수 있을때 받아야죠.. 불펜투수들 잘할때 무지하게 던지게 하고 결국 부진하게 되면 연봉협상때 늘 저평가받죠..

lt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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