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 백업은 어떻게 되려나요?

네 인원은 아는데 내야 백업은 27인 로스터상 2명 초과해서 들어가긴 힘들거든요

오윤석이 고정이니 배성근 + 오윤석인데

그렇게 되면 나승엽, 김민수는 2군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나승엽은 몰라도 김민수한테 2군출전은 이제 무의미하죠

나승엽은 무조건 코너외야로 키웠음 하는데 말이죠

아 인원초과라........

2군에서 날라댕겼던 김민수, 신용수는 1군 경험이 중요할텐데 말이죠....

신용수는 대졸미필이라 군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진형, 정보근은 입대하는 걸로 압니다

이병규를 2군에 보내긴 힘들텐데요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올해 최고의 타자중 하나였는데

나승엽은 2군으로 예상하시는 군요

김진욱이 좌완불펜으로 1군 합류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해는

오현택도 1군에서 뺄 수 없죠

작뱅 같은 경우에는 워낙 많이 다치시는 분이라 상시전력으로 분류하기엔 힘들다고 봐서 제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승엽은 일단 본인이 희망하는 것도 있고 하니 일단은 2군에서 3루수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 내야수비 불가 판정이 나면 그 때 외야로 가도 늦지 않다고 보구요

불펜은 확실히 괜찮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빼놓은 선수들이 많네요

박진형이 (이번에는 드디어) 입대를 한다면 그 자리에 오현택이 들어가면 되긴 하겠네요

이 외에도 강동호, 박명현, 한승혁, 이인복, 최영환, 진명호도 있군요;;

김진욱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개막로스터에 바로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또 그러지 않기를 바라구요)

본인이 첫해 1군 불펜으로 시작을 원한다고 하는데 코칭스텝이 잘 판단하지 싶습니다.

불펜은 그렇다고 치고

작뱅이 건강하면 누굴빼야 할까요?

김민수 2군은 진짜 아닌데

작뱅이 건강할 때 아픈 선수나 부진한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를 빼고 작뱅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클은 돌고 도는 거고 모두가 부상없는 시즌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깐요

최준용은 변화구 하나 잘 장착해서,

얼른 선발 로테이션 들어가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좌투수의 부재는 올해도 그랬고 

가장 뼈아픈 부분같습니다..

최준용은 차기 마무리로 키운다고 하는거 같네요

선발은 용병 2인에 박세웅 이승헌까지 있어서 그닥 많이는 필요없죠

노경은도 아직까진 괜찮고 서준원 김진욱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