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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성민규 단장 외인선수 계약에 대해 인터뷰 한 영상이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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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3 13:14:00

https://www.youtube.com/watch?v=znjp6mGAoTs&ab_channel=%EC%8D%B8%ED%83%80%EC%9E%84%EC%A6%88Ssumtimes

 

대충 요약해보면

 

메이쟈쪽에 본인과 같이 일했던 친구 중 단장, 부단장고위 관계자들도 있다. 이러한 인맥들과 팀 스카우팅 정보를 취합해 선수 선발.

 

올시즌 합류하는 프랑코도 이런 과정에서 롯데에 눈에 들어옴. 연봉이 굉장히 저렴한데 선수 클래스의 문제이기 보다 굉장히 이른시기에 빠르게 진행해서 싸게 잡은것. 실제로 프랑코와 롯데가 계약을 마무리하고 난 뒤 KBO 다른팀에서 프랑코에 관심을 보였고 뒤늦게 롯데가 먼저 채간 사실을 알았음. 그리고 프랑코 롯데행 기사가 난것도 프랑코를 뒤늦게 찔러봣던 다른팀에서 정보가 흐른것.

 

스트레일리는 11월 30일 경 이미 재계약이 마무리 단계. 언론에서 메이쟈팀 에인절스와 자이언츠행이 가깝다고 정보가 나오는데 자이언츠 단장이 성단장 친구임. 근데 자이언츠 단장이 성단장에게 말한건 위 기사들 내용과는 완전 달랐음. 해서 언론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어느팀 담당인지 확인해 보니 마이애미 말린스 쪽 기자. 이에 정보의 공신력이 크게 높지 않다고 생각했고 언론들 보도에 흔들리지 않고 재계약 진행. 만약 기사에 흔들려서 성급하게 계약진행 시켰으면 합리적이지 못한 연봉을 줬을 것.

 

스트레일리 재계약은 평소 이야기를 많이 해왔음. 여담이지만 스트레일리도 신발 무지 좋아함.(나승엽 미국인 버젼;;) 성단장이 조던1 신고 있었는데 스트레일리가 본인것도 하나 주문해달라 함. 그래서 신발 찾아서 주문해 줬는데 여기에 돈달라기 뭐해서 걍 선물로 줬음.

 그리고 시즌 후 떠날 때 재계약 의사와 함께 금액을 말해줬고 메이저 팀 쪽 오퍼가 있으면 이야기를 들어보고 결정해 달라고 말했음. 평소 한국생활에 만족했던 스트레일리였고(롯데팬들, 그리고 구단측의 배려 등등) 또 비교적 선수영입이 느린 메이져 팀들이라(1,2월에 활발) 롯데팀 사정등을 생각해 빠르게 재계약 결정. 스트레일리는 워낙 인터뷰, 태도 등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래 함께 해서 롯데의 코치까지도 생각하고 싶은 선수.(롯데의 브랜든 나이트 )

 

 

성단장 미국쪽 정보통이 좋긴 하네요. 마차도, 스트레일리 재계약은 물론이고 인터뷰 보니 프랑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집니다.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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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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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3 13:35:49

조던이 롯데를 연거푸 도와주네요.
나승엽,스트레일리..

2020-12-03 14:22:46
Updated at 2020-12-03 18:54:35

스트레일리는 오늘 결정난 줄 알았는데
11월 30일에 이미 계약이 거의 확정되었었군요.
제일 중요한 선수 조용히 잘 잡았네요.

lt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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