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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공비 논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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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6:26:50

이 기사에 의하면 판공비는 이대호 선수가 선수협 회장이 되기전 있었던 이사회에서 판공비를 올렸다고 하고

(12.2. 오전 11시 17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20714

 

이 기사에 의하면 그 이사회에 이대호 선수가 있었고 판공비 안올려주면 선수협회장 안하겠다 분위기 조성했다고 하네요

(12.2. 오후 4시 9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03933

 

기자가 2년에 이미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하고 현장에 30명의 선수가 있었다고 마무리하는 걸 봐서는 이대호 선수가 안그래도 하기 싫은 선수협회장 일을 떠맡을 상황이 되자 돈이라도 받자고 의도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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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2 16:31:55

이대호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선수협에서 이대호에게 부탁했고 이대호는 고사했고 다시 부탁하니까 조건을 달았고 그 조건을 들어주니 회장 자리를 맡은거죠.

이 과정에서 이대호가 뭘 잘못한걸까요?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인데 돈을 더 받은 게 잘못일까요?

이대호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기자들의 악의적 보도같네요.

WR
1
2020-12-02 16:44:55

급여 대신이었으면 세금 잘 냈음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특히 저연봉 선수들) 선수들 이익을 챙겨줘야할 선수협 회장이라는 위치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도의적 책임은 물을 수 있겠죠

 

근데 다들 하기 싫어하는 자리 떠맡아준거니 그 부분도 사실 선수에 따라 의견이 갈릴것 같습니다. 

누구는 그돈 받고라도 해줘서 고맙다 할거고 누구는 그게 무슨 선수협 회장의 태도냐 하겠죠

2020-12-02 16:35:51

전 이대호선수가 개인계좌로 받은 판공비가 급여개념으로 이체됐다고 하는데 급여개념으로 이 돈이 세금계산까지 다 되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나오기전까지 중립기어 하겠습니다.

 

만약 그런개념이아니라 진짜 그냥 이체되고 소득신고 없고 세금처리까지 안했으면 이건 이대호선수도 문제 있는걸로 보입니다. 

WR
2020-12-02 16:48:26

네 만약 소득신고 잘 했으면 처음 보도 된 것과는 다른 상황일 것이라 법적인 문제는 별로 없지 않을까합니다. 사실 이대호선수가 연봉이 25억인데 6000만원 때먹으려고 했을것 같지도 않고요

 

명목을 판공비로 잡아놓은게 문제긴 하지만 개선하겠죠

2020-12-02 16:53:32

네 일단 협회의 시스템에 의문이 남네요.. 판공비는 법인카드로 대체를 하고 급여를 따로 주든지 하는게 맞죠.. 판공비가 원래 말만 판공비지 연봉개념이다, 이런 논리도 지금시대하고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개선좀 했음 좋겠습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참 아직도 구시대적 개념으로 운영하고있나요.., 너무 고일대로 고인거같습니다. 이거말고도 회계적으로 파면 더 많을거 같습니다.

2020-12-02 18:09:33

이대호 형 인스타에 따르면 판공비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기로한 것이며 세금은 다 냈다고 합니다. 현금으로 받기로 한 부분은 주6일 시합하고 월요일 하루 쉬는데 그날마저 비행기이고 서울가서 선수협일하고 하는데 법인카드로 쓰고 지출이나 사유 다 챙기고 하기에 무리가 있어서 신청을 했다고 하고 이사회에서 통과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선수협을 고발하는 기사도 아니고 이대호를 노리는 기사를 올린거 보면 화가나네요. 안그래도 롯데팬으로써 대호햄 볼이 쭉쭉 못뻗는거 볼때마다 안타까운데 말이죠

1
2020-12-02 16:46:29

자신이 선수협회장을 맡는 조건으로 돈을 달라고 한것에 대한 비판이 이사태의 츨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입장에서는 4년 150억을 받는 선수가 어린선수들의 힘든돈까지 각출하여 운영되는 선수협회장이 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한것에 대한 비판

선수입장에서는 내가 150억을 받는데 연봉에 걸맞는 성적을 올려야하나 매주 선수협 회의 참석, 내돈 쓰고 일하는것에 대한 애로점의 해소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둘 모두 잘못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기자라면 그런 기사 썻을꺼같고 제가 선수였다면 저도 회장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했을꺼 같습니다 어렵네요

WR
2020-12-02 17:08:41

리그가 선수가 벌어주는 돈으로 돌아가지 않고 모기업이 내는 돈으로 돌아가는 판에 모기업에 돈 제일 많이 받는 선수를 선수협 회장으로 앉혀서 선수들 권익 보호해달라고 하는 상황이라 일이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프로리그들이야 흑자규모에 따라 선수 몸값이 올라가고 그에 따라 이득을 제일 많이 볼 연봉많이 받는 선수가 선수협회장해서 목소리 크게 내는게 본인 이익에 합당하니 문제가 없는데 한국은 반대로 연봉 많이 받는 선수가 목소리 작게내야 모기업한테 이쁨받고 연봉 많이 받을텐데 협회장 시키니...

 

그렇다고 협회장을 언제 짤릴지 모르는 2군 3군 선수를 시킬 수는 없으니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KBO가 모기업 지원없이 순익을 내는 수준까지 성장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3
2020-12-02 19:10:50

요약하신 입장에서 기자의 비판은 전혀 논리적이지가 않네요. 150억 받는거랑 선수협 회장으로 명예롭게 봉사해야 한다는건 연결고리가 너무 없습니다.

Updated at 2020-12-02 17:21:1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012020050193062&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Gg2Y6hTRKfX2hgjXGg-Yihlq

이런 기사는 메인에도 안올라가는게 현실이죠. 세금신고까지 다 했는데...

위의 짤처럼 악의적인 제목 짜르기만 하는 것이 현실이네요. 진짜 몇몇 폐기물 때문에 싸잡아 기자들 욕하고 싶네요.

그리고 밑에 기사 무슨 다이아몬드 거시기 어이가 없는게... 25억 연봉받으면 열정페이로 협회장 해야하는줄 아나봐요. 지가 어떤 단체 협회장 열정페이로 해봐야 기분을 알련지.

WR
2020-12-02 17:21:22

본인의 이득때문에 한게 아니라고 하기엔 제가 올린 기사에는

 

"‘판공비 사건’에 대한 증언은 여러 선수들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당시 참석했던 B선수는 “그날 판공비 인상 얘기는 다른 사람이 꺼내지 않았다. 결국에는 맡아야 할 것 같은 상황이 되자 본인이 판공비 얘기를 하더라”고 했다. C선수는 “다녀온 선수로부터 들었다. 판공비를 안 올려주면 안 하겠다는 분위기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렇게 본인이 해야할것 같은 분위기 되자 판공비 올리자고 본인이 제안했다는거니 기사대로라면 금액을 올린것은 본인 이득을 위해 한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사가 잘못됐을 수 있으니 선수협 측에서 당시 이사회 회의록 있으면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금을 냈다면 탈세 문제는 없겠지만

 

"이대호의 판공비 인상이 문제인 것은 액수나 지급 방법 때문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25억원을 매년 버는 역대 최고 연봉 선수가 후배들이 부디 맡아달라고 추대한 명예직을 판공비로 흥정했다. 앞선 회장들이 희생과 봉사의 자리라고 여겼던 자리는 매달 500만원씩, 연간 6000만원의 가욋돈을 받는 완장의 자리가 됐다. 이대호 회장이 ‘오로지 보상제도 철폐’를 외치며 외면했던 프로야구 최저연봉은 올해까지 2700만원이었다."

 

위의 기사처럼 다들 명예직으로 봉사하던 자리를 하기싫으니 돈받고 하는 자리로 만든 도의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선수협 운영비는 최저연봉 받는 선수들도 내는 돈도 포함되니말입니다.

5
Updated at 2020-12-02 18:12:08

이대호가 돈도 안 받고 2년동안 비어있었던 회장직 할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이건 그냥 회장 명함던져놓고 열정페이로 일하라는 건데요. 그리고 이대호가 기자회견에서 자기가 회장될 줄 몰랐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25억 버는데 거기서 추가로 일하고 돈 받는게 잘못이라고 저 기자가 생각하는 거면 전 할 말 없습니다. 이게 불만이었으면 그 불만 가진 선수가 열정페이로, 무급으로 일하면 되는거죠.

2020-12-02 17:08:00

기사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선수협회장 정도 되면 매달 조합원들에게 거둬먹이는 돈만 해도 꽤 될텐데(6000에서 세금 제외하면 월 500 내외인데, 협회장 일정상 일주일에 최소1번 이사회 참석, 회식 등 있을텐데, 협회장 전결로 비용처리 했다면 야구선수들 먹는 양을 봐서는 4명 모이면 고기로 100만원 먹을거임...) 적자났다고 하는것도 무리는 아니긴 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2-02 18:02:33

이대호가 억울한게 많은것 같습니다.

3
Updated at 2020-12-02 17:40:58

 - 선수협 집행부 포함 구심점인 이대호에게 출마를 권유했고, 당시 부담으로 고사하다가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회장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였는데.


▲ 당시 생각도 없었다. 내가 될 줄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원래 나는 회장 후보가 아니었고, 내가 된다는 보장은 없었다. 나는 선배로서 선수협에 대해 의논을 하고자 나갔을 뿐이었다. 그 과정에서 의견이 나와 내가 추대됐다.

- 당시 이대호를 추대하는 자리로 여겨졌다. 때문에 판공비 인상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 내가 당선이 될 줄 알았다면 내 입으로 판공비 올리자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다. 안하려고 하는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나설 수 있도록 모든 선수의 목소리를 대신 하는 것이다.



본문에 돈이라도 더 받자 의도했다고 하셨는데 
이대호 본인의 아니라는 해명은 거짓이라 생각하시는지요.

5
2020-12-02 17:58:57

기사만 봐도 이대호 연봉은 왜 그렇게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네요. 고액연봉자면 희생하고 봉사하는게 당연한건가요?

2020-12-02 18:02:03

기레기들 기사 다끼보시고 다봐야되죠.
이대호도 멍청하지 않아요.
협회가 있고 뭐가 됬던.
그저 선수만 죽입니다.
결과적으로요.

2020-12-02 18:04:46

이대호 형 인스타에서도 세금 다 냈다고 하더라구여

2020-12-02 18:12:00

이제 누가 회장하려고 할지...

2020-12-02 21:10:55

세금 안낸거면 욕하려고 그루트하고 있었는데...

 

궁금한점이 돈 많이 벌면 동종업계 사람들을 위해서 무료봉사를 해야되나요? 그게 의무가 아닌거같은데..

 

판공비 상승은 자연적인거같습니다... 말그대로 아무도 안하니까 이상황이 나온거 아닌가요??

 

 이대호가 공짜로 했다고 치면 다음 회장은 엄청난 부담이 되고 더 안하려고 들거같은데요... 이거라도 올려놔야 이대호가 내려놓았을때 자연스레 하고싶은 사람이 생긴거 아닌가여.... (이대호가 임기 맡을때 아무도 안하려 했던것과는 달리) 오히려 업적같은데요....

 

책임과 의무가 있는 직책을 맡는데는 댓가가 따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후임이 있는 경우는 더욱 그렇구요

 

대가가 클수록 책임감과 의무가 더해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호의나 선의로 하는 행동이 계속 이어지면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여러번 봤는데...

 

지양해야될 태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호선수가 무임금으로 했으면 선수협내에서 어떤 불합리한 행동을 해도 용서하실껀가요....?

 

보수 받는건 너무 당연하고...아무도 안하니까 판공비 2배올린것도 너무 당연한거같은데요.....

1
2020-12-02 21:27:10

이대호가 해명하였는데도 도덕적 해이다, 문제다 등등의 기사가 나오네요. 정말 이제 선수협회장은 누가하려할까요? 괜히 했다가 욕만 먹는데요. 이대호 후임 찾기는 정말 어려워지겠군요. 

2020-12-02 23:15:30

선수협이 이런 식으로 타격을 받으면, 이득을 보는건 그 동안 선수협에 불만 있던 구단들이죠.

 

기레기들이 무슨 의도로 어디에서 소스를 받아 기사를 쓰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2020-12-02 23:50:34

이대호 선수 기자들이랑 웬수 졌나요? 기사들이 하나같이 잡을려고 달려드네요.

2020-12-03 00:33:25

확실한건 앞으로 회장하려는 사람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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