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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가 mvp를 3표 차이로 놓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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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01:02:22

인터뷰인데 마인드가 너무 멋있네요!
3표 차이 아쉽네요!! 내년에는 더 압도적으로 잘 해서 mvp 먹자구~~

루친스키는 “누가 한국시리즈 MVP를 받든지 상관없다. 양의지가 당연히 수상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라며 활짝 웃었다.

개인상보다 팀의 우승이 더욱 값졌다. 루친스키는 “이렇게 긴 시즌을 우승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의 공이 크다는 말에 그는 “난 그저 해야 하는 일을 책임감 있게 했을 뿐이다. 앞에서 포수 양의지가 블로킹 해주고, 뒤에서 야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그걸 보면서 내가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팀에 도움 못 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루친스키에게도 공룡 군단의 주장인 양의지는 특별한 존재다. 그는 “양의지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며 훌륭한 포수다. 같이 호흡 맞추면서 한 번도 사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난 항상 그를 믿고 따랐다. 어려운 상황마다 먼저 나서서 팀을 리드하는 게 보기 좋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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