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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부담감이 엄청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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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4 22:17:51

두산에 있을 때는
저렇게 오열하는 거 못본 것 같은데
오늘 굉장히 많은 눈물을 흘리네요

베테랑 포수이자 팀 최고연봉선수이기에
가졌을 책임감과 부담감을 이제서야 내려놓는
의미의 눈물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듭니다

양의지 보면서 역시 슈퍼스타급 선수는
무조건 지르고 보는게 맞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엔씨팬 분들 우승 축하드리고
두산팬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한 시즌 다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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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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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2:21:19

양의지가 왜 저리 울까 순간 의아했는데 명쾌하게 해답을 주셨네요. 고액연봉자라는 부담감이 생각보다 매우 큰 가 봅니다. 아무리 잘했어도 우승 못하면 다 도로묵이 될까봐 걱정하는? 암튼 정말 양의지는 신 그자체네요

2
2020-11-24 22:22:31

롯팬이라선지
그래도 강민호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괜한 고집도 의미없겠네요.
박경완,이만수의 경쟁자가 되어가는..

2020-11-25 12:05:57

삼성에서 남은 계약기간 불꽃같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다시 강민호vs양의지가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뭐 내년이랑 내후년에 30홈런 치고 wrc+ 170 찍으면 다시 양의지랑 비교 가능해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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