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아섭을 좋아하는 이유

1. 엄청 꾸준한 선수이다. (9년 연속 3할, 3년 연속 180안타)

2. 수비가 많이 나아졌다. (옆에 전준우가 있어서 그렇게 보인 걸 수도)

3. 초구를 잘 친다. (물론 그게 안 좋을 때도 있고, 테드 윌리엄스는 싫어하지만)

4. 연습을 미친듯이 한다. (자율을 중시하는 로이스터가 훈련장을 임시 폐쇄시킨 수준)

5. 깡 (전력 질주는 양준혁이 생각나고 근성은 박정태가 생각나며 화려한 조명에 볼이 가려서 플라이를 놓쳤을 때는 비가 생각난다) 

6. 너무 겸손하다. (올해 자신의 타격 선수는 70점이라고 평가했다)

7. 그렇다고 욕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 손아섭 - 욕심이 없는 선수는 프로의 자격이 없다.)

8.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술, 담배는 태어나서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시즌 중에는 탄산음료도 먹지 않는다)

9. 팬들에게 잘해준다. (손아섭 - 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그 때문에 집중이 잘 되었다, 팬들이 시끄럽게 응원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10. 원클럽맨 (크보의 릴라드??)

11. 황재균과 달리 노래를 잘한다 (나혼자 산다 참조)

12. 3000안타가 가능하다!! (8년간 161안타만 치면 된다)

결론 : 오빠 므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