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 로테이션 시작하자마자 접을 분위기이네요

2승을 챙겨가도 모자랄판에,

2패가 되어버리면서 현실적으로 시즌은 끝나다고 보지만.

무엇보다도 이렇게 지면서 분위기가 무너져 버리는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마무리 투수의 연이은 방화, 시즌 중 가장 절망적인 3연패가 확정되는 끝내기 실책 등등...)

기왕 이렇게 되어버린 거

남은 시즌동안은 영건들에게 기회 팍팍 줬으면 하네요.

타자들도 붙박이마냥 쓸게 아니라, 자주 바꾸구요.

오늘 경기. 리드를 내준 투수들과 특히 오윤석의 책임이 가장 크겠지만,

팀배팅 하지 않고 리드할 동안 영웅윙하는 타자들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