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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우찬 김대현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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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01:40:0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410994

 

 

기사에 따르면 류감 스타일 답네요.

자기가 믿는 선수는 한없이 믿음 

아닌 선수에게는 약간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가차없는..

 

이우찬은 공 끝 자체는 변화가 많지만 제구가 워낙 안잡히는 스타일이라

지금 상태로서는 깜짝 선발 정도밖에 보직이 없는데 이대로면 일단 올해는 1군에서 못볼것 같고

내년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중간계투로 뛴다면 패전처리나 롱릴리프인데 워낙 볼을 많이 던지니...

작년 볼넷 공동 1위였습니다. 타자 아닌데... 

공동1위였던 맥과이어와는 20이닝 정도 차이가 났었고

위안까지는 아닌데 한개차이로 불명예를 벗어나 김기훈보다는 12이닝정도를 더 던지긴 했습니다.

작년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고 올해는 5선발을 담당하지 않을까 라고 기대했던 선수가

허리통증으로 인해 안보이더니 아쉬운 한해를 보내네요.

정확한 체중은 알 수 없습니다만 딱봐도 과체중인거 같은데 체중이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패배가 없는 4승 투수 김대현은

작년과 다르게 올해 선발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던진 이닝은 34이닝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볼넷은 불과 4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만큼 올해 제구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말이고 실제 경기로 보면 더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두산전 역전패의 시발점또한 연속 볼넷 2개를 주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잡고 내려간 탓이 크죠.

묵직한 직구가 존에서 마구 벗어나는 걸 보면 팬으로서 한숨도 한숨인데 참 아쉽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내일은 sk와 하는데 켈리가 등판하고 sk쪽에선 박종훈이 나옵니다.

SK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NC, KT, 롯데 와의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SK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면 가을야구는 정말 멀어질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 올해 1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켈리가 과연 그 면모를 과시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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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2 17:54:21

-류감독-

제가 생각하는 류 감독은 좋은 감독님은 아닙니다.

야구 감독 다른 스포츠 보다 더더욱 매니지먼트 파트가 중요하고 그게 가장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그 관점에서 리더십이 있고 뚝심있게 말이부치는 힘은 있으나 섬세함과 관리의 중요성을 너무 간과합니다.

어쩔때 보면 왜 아직도 저런 구시대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 정도로 말이죠.

 

-이우찬-

이우찬 선수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없습니다. 확실합니다.

우선 자기관리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두번쨰 이 선수는 피칭을 때려 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밀어 던지는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는 최대한 끌고 나오는 릴리즈 포인트와 디셉션으로 승부봐야 하는데 둘다 좋지 않습니다.

 

-김대현-

수술의 후휴증일까요 꽤 좋지 못한 모습을보는데 이 선수는 스스로가 일어나야 합니다.

분명 가지고 있는 재능이 뛰어납니다. 이겨내냐 못이겨내냐는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몸 잘 만들어서 내년엔 작년과 같은 모습이였으면 좋곘네요.

 

WR
2020-09-23 21:26:34

제 생각과 거의 같으시네요.

류감은 안그런거 같으면서 너무 쌍팔년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 느낌을 줄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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