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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사직 NC전 롯데 선수 평점

 
4
  420
2020-09-19 20:22:22

투수

선발 박세웅 MVP
(게임스코어: 70)
더블헤더 전날에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 오랜만에 불러보는 닉네임. 안경에이스 9.5

구원 김대우
2안타를 맞았지만 어쨌든 막았음 6

구원 김건국
오늘 같은 날 세이브조작단은 필요없는데 4

구원 김원중
그나마 2구로 끝나서 다행. 내일 3연투를 한다면 잘 해 주길 6


타자

1번 중견수 -> 1루수 정훈
감독님 아무래도 치료 좀 더해야 할 듯 합니다 5

2번 우익수 손아섭
두 번의 안타가 득점의 물꼬가 되다 7

3번 좌익수 전준우 수훈타자 1
팽팽헀던 줄을 끊어내는 특유의 홈런 스윙 7

4번 지명타자 이대호
1안타 1볼넷이면 어쨌든 기본 점수는 줘야겠지 6

5번 3루수 한동희 수훈타자 2
결승적시타와 내야안타(!)로 1타점 1득점 7

6번 유격수 마차도
공격이 볼넷 2개면 살짝 아쉬운 측면이 있음 5.5

7번 1루수 이병규 수훈타자 3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다는 느낌인데 오늘도 쐐기투리런 한 건 7

8번 포수 김준태
얼마만에 보는 도루저지인가. 그것도 1회. 6

9번 2루수 안치홍
8회말에 시껍.ㅠㅠ 5.5

7번 대수비 중견수 민병헌
1이닝 대수비인데 나름 바빴음 6


지긋지긋한 +4를 드디어 한 번은 뚫음.
생각해 보니 개막 5연승 이후 이제야 5할 승부.

9월 첫 위닝위크는 확보했지만,
이왕이면 내일 평점글 두 번 쓸 수 있을까.

3
Comments
2020-09-19 20:37:20

김건국 마지막은
마차도가 잡았으면 되는데,
안치홍하고 사인이 안 맞았는지 머뭇대다
어이없는 중전안타가 되어버린..

오늘 마차도 수비에선
조금 아쉬운 모습이 나왔어요.

3
2020-09-19 20:44:27

시프트때문에 유격수가 3루쪽으로 가있어서 사인 맞았어도 못 잡았을 타구라 봅니다. 만에하나 잡았더라도 타자가 발 빼른 주자인 알테어인지라 아웃될 확률이 그리 높지 않고요..

2020-09-19 20:48:11

그래도 마차도라면,하는
막연한 기대감은 가져봤어요.

lt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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