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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 오태곤-이홍구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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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4:03:19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44/00006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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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3 14:13:57

헐 태곤이 또 다른팀으로

2020-08-13 14:44:18

우리는 sk랑 진짜 트레이드 많이 하네요..

2020-08-13 16:08:05

포수야 워낙 귀한 자원들이기도 하고

KT도 백업포수쪽이 허도환은 워낙 노장이고, 강현우는 군대 보내야하는터라

장성우 백업용으로 이홍구 데려가는 KT쪽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SK는 최근 트레이드를 꽤 자주 하고 있는데

뭔가 방향성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잘 이해는 안 가네요.

 

2020-08-13 17:10:08

Sk는 왜 저런 트레이드를 하나요? 진짜 말도 안나오네요 오태곤은 로맥 화이트 채태인 윤석민이랑 다 겹쳐서 일단 올해 제대로 쓸일도 없고 내야수 데려올거면 키스톤이나 데려와야죠 언제까지 정현 김성현 같은 선수들 보나요?

Updated at 2020-08-13 17:20:19

포수는 리그에서 투수 다음으로 귀한 자원이라고 보이고

확실한 전력보강 카드가 아니라면 쉽게 내주면 안 되는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SK는 최근 수년간 꽤 여러명의 포수를 트레이드나 방출로 내줬고

정작 나간 포수들은 각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정작 다 내보내고 남은 SK의 포수진은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으니 아이러니합니다.

 

SK출신 포수들

이성우 .289-.373-.511-.884 (방출 후 LG행)

허도환 .345-.406-.345-.751 (현금 2억 얹어서 윤석민과 틀드)

김민식 .298-.353-.362-.715 


현재 SK포수진

이흥련 .222-.243-.319-.563

이현석 .176-.231-.271-.501

이재원 .145-.224-.174-.398

 

여기에 추가로 또 이홍구를 내준 상황인데... 과연 이홍구는 KT가서 어떤 성적을 찍을지 궁금하네요.


 

2020-08-13 17:44:21

아니 이럴거면 노수광은 왜 보낸거??

2020-08-13 18:07:34

허도환에 현금까지 얹어서 데려온 윤석민은 영 헤매고 있고

허도환은 KT에서 백업포수로 맹활약하고 있고

은퇴시키려다가 무상 틀드한 나주환은 기아에서 주전 3루 먹고 활약 중이고

방출한 이성우는 LG에서 백업포수로 맹활약하고 있고

 

허도환 이성우 다 내보내놓고

포수없다고 군필 영맨 투수 내주면서 이흥련 급하게 영입하고

 

최지훈 정진기 키워야한다고 노수광 헐값에 내보내더니

 

이젠 또 포수 내주면서 오태곤 영입해서 백업 외야수로 쓰겠다고 하고

 

뭔가 트레이드가 방향성을 모르겠어요.

기아처럼 내야가 워낙 엉망진창이니 투수가 아깝더라도 내주고 내야수 채우자 컨셉도 아니고...

 

포수 없다고 투수 내주고 포수 받더니

투수 없다고 외야수 내주고 투수 받고

이젠 외야수 필요하다고 포수를 내주네요.

그 다음엔 다시 이홍구 내줘서 포수 없으니 포수 영입을 위해서 투수를 내줄 건지.... 무한반복???

 

생각해보니 SK가 무상틀드했던 조용호는 강타선 KT에서도 무려 톱타자를 치고 있기도 하네요.

 

 

 

2020-08-13 18:06:58

SK는 방향성을 잘 모르겠네요

2020-08-13 18:41:19

오태곤을 외야 자원 본걸까요?
아니면 로맥 보내고 1루수 쓸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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