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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아 야구보기 싫어지네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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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3:48:32

뭐 문경찬이 최근 폼이 좋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구속도 많이 줄었고 구위도 떨어졌는지 맞으면 장타 펑펑 이긴해요. 그래요 이러긴 해요. 근데 일단 전상현이 클로져로 있고 박준표, 정해영이 있으니 시간을 들여서 마무리는 다시 못맡기더라도 중간계투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게다가 박정수는 긁어보지도 않았네요.

장영식과 비교하면 고점자체가 다른데 뭘 보고 트레이드를 한건지. 지금 내야가 괴멸적인 것도 맞습니다만 홍종표, 박민등 1라운드 유망주들도 많은데...

아 제가 뭘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멘탈이 나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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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2 23:51:35

사실 실링 자체는 장현식이 훨씬 높죠. 150 찍어주는 우완 선발 유망주... 한승혁이 생각나긴 합니다.

WR
2020-08-13 00:10:29

실링은 높다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고점은 문경찬이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현장은 모르겠으나 제가 본 장영식은 구속은 좋으나 구위가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시즌이 길어지면 8월 27에 제대하는 김유신이라는 카드도 생각해볼만한데 너무 큰그림만 그리는거 같네요.

게다가 류지혁이 부상으로 있어서 그렇지 내년에 합류하면 내야진은 사람이 많습니다. 긁어보지도 못한 내야 유망주들이 많은데 또 내야 유망주를 데리고 오네요. 이렇게 되면 21년 드랲은 아직 결과는 모르겠지만 기아 프런트 종특으로 봐서는 김도영은 제칠 가능성이 또 높아집니다.

2020-08-13 00:39:09

구속이 좋으나 구위가 나쁘다는건 그야말로 허울에 가까운게 사실이고, 게다가 현장에서나마 그나마 느낄수 있을거라 봅니다.
아니면 회전수 분석하신건가요?

Updated at 2020-08-13 00:53:31

김도영 거르면 걍 답이 없음을 인정하는 거죠. 웬만하면 거를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내야진이 꽤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또 뛰어난 편도 아닌게 문제네요. 말씀대로 어차피 김태진도 유망주라면, 기아에도 내야 유망주 괜찮은 선수들 많은데 아쉽네요. 박정수를 보낼 정도로 불펜도 두터운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기아는 내년 fa되는 허경민도 노릴 만한 팀으로 뽑히는데, 무조건 오는건 아니라지만 노리지도 않을 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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