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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퇴투어는 어떤 선수들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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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1 18:11:04

여기서도 네이버에서도 말이 많은 '급' 

여긴 적어도 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급'을 비교적 맞는 판단을 할 것 같았지만 별반 다를 것이 없네요.

 

박용택 선수의 주요 성적

KBO 통산 안타 1위 2439 +

KBO 골든 글러브 4회 

KBO 첫 10년 연속 3할 타자 

KBO 14년 연속 두자리 수 도루 

2009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졸렬택 발생 타격왕 1회

통산 : 18시즌 // 타율 308. // 안타 2439 // 홈런 211 // 도루 311 //

 

약점 MVP가 없다 . 근데 LG선수중 그누구도 MVP를 탄적이 없다, 이상훈 선수 , 병규형도 못탔다

 

적어도 통산 안타 1등'급' 정도가 되지 않으면 그 선수는 위대한 은퇴(투어) 정도는 힘들 것 같습니다.

 

현재 누가 가능할까요. 이대호, 오승환(아마 물고 뜯고 날리겠죠? 안할겁니다.) 박병호(이것도 물고 뜯고 날릴겁니다.) 없어요.

 

적어도 한분야에서 1등 정도도 하지 못한 선수들은 명함도 못내밀게 될겁니다. 

 

 


P.S 그냥 잠실에서 우리끼리 하지 괜히 뭐 이런거 하겠다고 해가꼬 괜히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말야.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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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1 18:09:50

양의지 선수 어떻습니까

WR
Updated at 2020-08-11 18:12:41

이말 나올겁니다. 박경완도 못했는데?

그리고 통산이나 수상 성적에서 안될겁니다.

NC 두산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8-11 18:16:10

가까운 미래에 이대호 말고는 없네요.
그나마 오승환 박병호 최정 양의지 정도?
인 것 같은데 다들 흠 하나씩은 있어서...

WR
2020-08-11 18:19:27

오승환 선수는 아마 도박문제로 물고 뜯고 난리도 아닐겁니다. 아시자나요

박병호 선수는 저도 됐으면 좋겠는데 홈런 1위 아니면 뭐있냐고 할겁니다. 

최정선수는 딱 박용택 같은 선수에요 잘해요 근데 뭐 ? 니네팀에서나 해 라고 하겠죠.


2020-08-11 18:26:58

그니까 안 된다구요...

WR
2020-08-11 18:57:56

네 동의 하는 표현이였는데 , 혹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20-08-11 19:30:50

최정이랑 박용택은 비교 불가입니다.
크보 최정은 박병호보다 윗급입니다.

박용택 war 58 최정 war 68입니다.

이대호 김태균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고 볼 레전드입니다. 스포츠 사이트이고 기록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차이나는 선수인데 비교하면 곤란하죠.

sk왕조의 핵심 선수이자 2010년대 리그 최고 타자였던 최정과 엘지의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리그 탑5 시즌도 없었던 박용택을 비교하는건 아닌 거 같습니다.

은퇴투어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급으로 나눠서 할 수 있는 거라면 이대호 김태균 최정은 충분히 할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WR
2020-08-11 19:34:25

그렇군요. WAR차이가 10이나 나는군요

최정선수가 좋은 선수 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SK 왕조의 중심타선 인 것도 알고 있죠.

리그 최고의 타자 인것도 알고 있습니다. 

 

박용택 선수보다 윗급인데 동급이라고 말한것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에서 모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2020-08-11 19:44:32

전 박용택 선수면 충분히 은퇴투어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로 모범적인 선수도 없죠. 팬서비스, 경기력, 스타성 등등 딱히 부족한 거 없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입니다.
다만, 최정과 비교하기엔 임팩트 누적 다 한 단계 아래라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WR
2020-08-11 19:46:51

네 찾아봤는데 한단계 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적은 누적이고 임팩트와 기여도면에선 적어도 한단계 위의 선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0-08-11 18:19:23

이번 과정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투표가 필요한 명예의 전당도 아니고 그냥 은퇴투어인데 그게 뭐라고..
정말 몇몇 팬들은 진짜 기를 쓰고 반대하더군요.
이거 한다해서 박용택이 이승엽 다음가는 대선수라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은퇴투어 누가하던 순수하게 응원 못해주겠습니다. 하나하나 흠이 다보이겠죠.

WR
2020-08-11 18:20:38

그러니깐요. 박용택선수는 이승엽 다음이 올타임 넘버 2입니다라고 하는것도아니고 

명예의 전당 헌액됩니다(아마 될것 같지만) 공표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은퇴 이벤트인데 물고 뜯고 발라버리고 저는 진짜 신물납니다. 사람들의 이런 날선 반응들.

2
2020-08-11 18:27:38

차라리 급나누기라는 말로 반대하기보다는 그냥 박용택 선수가 싫어요.. 하면 이해되는 팀 팬들도 있을텐데..

WR
2020-08-11 18:58:10

공감합니다. 

1
Updated at 2020-08-11 18:47:10

일단 선수생활동안 단 한번의 잡음도 없어야 합니다. 박용택 정도의 미담제조기도 졸렬택 하나에 난도질 당하는 걸 보니 현역 S급 선수들은 여기서 80%가 걸러지겠군요.

 

그런데 또 무서운게 팀 옮길때 시끄럽게 나가면 그것대로 문제고, 원클럽맨이면 그게 느그 팀 레전드지 크보 레전드냐는 반박이 나옵니다. 야구 국대의 주목도가 낮아졌으니 국대 활약으로 크보 팬들 모두를 아우를 수도 없게 되었죠. (09WBC 하드캐리하던 한화 김모선수, 전직 기아 윤모선수도 먹튀니 뭐니 하면서 온갖 능욕을 다 당하는 판이거늘)

 

저런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잡음 없는 트레이드와 FA을 통해 10개구단 모두를 돌며 훌륭한 성적을 찍어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WR
2020-08-11 18:58:41

정확히 맞는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금번의 상황으로 선수들은 상당히 부담감을 갖을겁니다. 

1
2020-08-11 19:01:25

선행, 팬서비스에 있어서 크보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봐도 무방한 박용택조차 그놈의 졸렬택 하나 때문에 추한 선수로 낙인찍히는 판에 다른 선수들은 무서워서 어떡할까요..

2020-08-11 18:39:14

이대호말고는 급되는 선수 없죠 이제.

WR
2020-08-11 18:58:57

저도 생각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정말

1
2020-08-11 18:39:55

그 이승엽도 팬서비스 문제로 은퇴를 축하하는 이벤트 페이지가 민망한 상황이 되기도 했죠.

우리 이대호인들 온전할까요

kbo에서 충분히 존중받을 업적을 남긴 선수가 '급'이 안된다는 조롱으로 난도질당하는 현실이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타격왕 당시의 잘못은 스스로 인정했고

은퇴투어를 할 등급에 자신이 해당되니 안되니하는 댓글을 일일히 읽었을 광경을 떠올리니 마음이 아픕니다.

이리 된 이상 앞으로 그 어떤 선수가 온전히 축하를 받을까요

WR
2020-08-11 18:59:37

네 단순히 싫은게 아니라 '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KBO선수가 KBO에서의 평가가아니고 메이져, 국대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니 그것도 이상합니다. 

2020-08-11 18:40:09

급도 급이고 여론이 말하는 은퇴투어는
탈 kbo급 인지도가 더 필요하죠
이승엽 이대호 류현진
Kbo를 시청하지 않아도 알만한 선수들은 이 정도니까요 급보다도 인지도가 더 차이나죠
박용택도 이호준식으론 충분하다 보지만 기본적으로 타팀팬들에겐 졸렬택으로 비호감이니까 반발이 더 큰거죠
과거의 부끄러운 행동이 말년에 이런식으로..

2020-08-11 18:48:24

크보 은퇴투어인데
탈크보 인지도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2020-08-11 19:01:07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뭐 그게 여론이니까요

2020-08-11 19:06:42

그 여론이 말이 안된다는거죠. 반대를 위한 반대

WR
3
2020-08-11 19:01:05

왜 탈 '급'이 필요한거에요?

KBO선수아니에요? 은퇴투어는 KBO를 보로오는 관중들에게 하는거 아닙니까?

야구를 보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이벤트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역대 급 아니면 하지 말란 얘긴데 그게 KBO발전에 맞다고 보신다면 아쉽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8-11 19:03:59

제 글 어디를 보면 저한테 그렇게 따져 물으실 수 있는건가요??

WR
2020-08-11 19:06:19
급도 급이고 여론이 말하는 은퇴투어는
탈 kbo급 인지도가 더 필요하죠

 

쓰신 글입니다.

 

그래서 탈 KBO급이 왜 필요하냐라고 반문드린 것입니다. 

2020-08-11 19:08:10

제 의견이 여론과 일치한다고 피력하지 않았습니다 왜 화가나서 저한테 따져 드시는건지 모르겠네요

WR
2020-08-11 19:09:01

저는 그전에 따져서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예? 라고 한 단어에 기분이 나빳을 뿐입니다.

2020-08-11 19:13:40

왜 탈 '급'이 필요한거에요?
KBO선수아니에요? 은퇴투어는 KBO를 보로오는 관중들에게 하는거 아닙니까?
야구를 보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이벤트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역대 급 아니면 하지 말란 얘긴데 그게 KBO발전에 맞다고 보신다면 아쉽습니다.
저한테 이런 질문하시고 저에게 아쉬움을 표명 하는 이유가 뭔가요?
본인이 쓰신글 읽어보시고 제가 얼마나 황당했을지 좀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WR
2020-08-11 19:17:03

이 글로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우선 표현의 거침으로 기분이 상하게 되셨다면 죄송합니다.

딱딱한 표현이긴하나 따져 물은 것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20-08-11 20:16:01

누가봐도 이상한데요..

2020-08-11 20:03:23

도대체 이 댓글은 왜다신거에요?

Updated at 2020-11-29 14:38:57
WR
2020-08-11 19:01:44

이대호 선수는 미운털도 없고 MVP 선수에 역대급 선수인것은 틀림없으니 별탈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1
2020-08-11 18:54:00

저는 급보다도 2009년에 생긴 비호감 이미지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나머진 그냥 핑계에 가깝다 해야되나...

개인적으로 박용택 선수가 은퇴투어에 걸맞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도넘은 비난은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WR
2020-08-11 19:03:14

네 그것 인정합니다.

근데 그 비호감이 '급'의 결정은 아닌데 아쉽습니다. 

2020-08-11 18:55:49

도대체 급을 가지고 은퇴투어 대상여부를 논한다는게 웃기더군요. 그 급을 누가 정할 수 있죠? 100프로 모든 야구팬이 인정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나요? 단순 이벤트일 뿐인 건에 죽자사자 달려드는 사람들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09타격왕 야구팬으로서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정도가 심했어요. 누가보면 범법행위라도 한 사람이라 생각할 정도로요. 그냥 잠실에서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은퇴식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WR
2020-08-11 19:04:11

네 맞습니다. 그냥 잠실에서 LG선수와 팬들끼리 성대하게 치루면 좋겠습니다.

이젠 어떤 선수든 그냥 쉽게 은퇴 투어 '급' 선수가 될 수 없을 겁니다. 

3
2020-08-11 19:00:29

제가보기엔 이제 아무도 안됩니다 이대호요? 롯데팬들 화력으로 밀어붙일수 있겠지만 팬서비스 얘기나오는거 보면 또 물어뜯을사람 많죠 류현진도 팬서비스 얘기 많고 크보에선 그리 오래뛰지도 않았죠 박병호도 누적 별로라고 물어뜯을거고 최정? 최다안타가 홈런으로 바뀐 박용택입니다 오승환도 범죄자니 안되고 무슨 뭐같은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데이비드 오티즈도 은퇴투어를 했던게 믈브인데요…

WR
2020-08-11 19:07:23

제가 생각한 그대로를 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이젠 적어도 어느 선수도 구단도 쉽게 투어를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4
2020-08-11 19:08:10

급때문에 안된다는 사람들 대다수는 박용택이 싫은데 싫다는 것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싫어서 객관적인척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싫다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런 위선이 더 불쾌합니다. 박용택선수가 댓글을 일일이 읽어보았다는데 선수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지...

WR
1
2020-08-11 19:09:53

리그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불쾌함들인것 같습니다. 

2020-08-11 19:28:22

역대급만 투어하라는건 정말 역대급 이상한 소리네요.

선수가 헌신한게 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선수고 여러가지 따져볼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무슨 스탯으로 급나눠서 역대급을 나눠야 한다는건지 어쩌자는건지...

WR
2020-08-11 19:29:10

재미있쟈고 하는 이벤트에 죽자고 덤벼드니 이젠 정말 죽자고 안될거 같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Updated at 2020-08-11 19:32:28

누적은 엄청나지만 그레이 잉크는 뛰어난데 블랙잉크가 아쉬운 케이스같아요. 그래서 임팩트적으로 부족한듯 합니다.

2020-08-11 19:32:36

좀 다르게 봐서 우리나라야구에선 아직 은퇴투어 개념이 없는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 다들 은퇴경기만 했지. 투어를 한 기억이 없네요. 아니면 올스타전 같이 이벤트성에서 출전시켜주는게 다인 정도?

이번 경우를 거울 삼아 다른 선수때는 나아지지 않을까요?

WR
2020-08-11 19:35:12

우리나라 특성상 나아질리가.........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더하면 더하지 않을까요. ? LG팬들도 극성이고 팬 많기도 하고 그냥 막 아 그래그래 하지 않을것 같아요.

2020-08-11 19:40:36

부정적이시군요..
저도 우리나라같이 몇개 팀도 안되고 다들 선수들이 다 아는 리그상 은퇴투어보단 은퇴경기가 낫다고 봅니다.

박용택선수는 이미지가 안 좋은 건 때문인것 같아요.
프로선수로서 몇십년은 뛴것 자체만으로도 존중되어야할 일인데 말이죠

WR
2020-08-11 19:44:55

부정적이긴합니다. 

근데 꼭 은퇴투어를 해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기도하구요.

은퇴식만 잘 치룬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분명 여러 팬들이 말하는 '급' 있는 선수들은 어쨋든 하게 될텐데 그때 잘 보면 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8-11 19:36:58

은퇴투어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것이긴 합니다. 메이저서도 최근 4명이 한 정도니
그것도 약쟁이 하나 제외하고 전원 명전 95퍼 이상으로 입성한 레전드들이었고요

1
2020-08-11 19:33:39

모든 스포츠팬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팬들의 수준이 참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은퇴투어를 급이 되는 선수만 해야된다고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은퇴투어 시켜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 선수가 싫으면 싫은거지 왜 욕을하는지 참 모르겠어요

그렇게 다 따질거면 앞으로 kbo에서 할수있는 선수는 앞으로도 안나옵니다

WR
1
2020-08-11 19:35:49

분명 모든 선수가 투어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을것 같습니다. 이사태를 통해서 말이죠.

2020-08-11 19:36:53

참 안타깝네요

1
2020-08-11 19:41:24

은퇴선수 이벤트 하나 하려다 멀쩡하게 열심히 선수 생활한 레전드만 갈기갈기 찢겨지는 느낌입니다.

박용택 정도 실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도 이 정도라면 은퇴투어는 그냥 안 하는게 좋죠.

01년(?) 데뷔해서 20년 가까이 선수생활했고 09년 타격왕 사건을 제외하면 진짜 모범적인 선수였는데....

이게 뭔 일인가 싶습니다.

WR
2020-08-11 19:45:41

네 아쉽습니다. 참 좋아 하는 선수이기도하고 좋은 선수인데 말이죠.

어쨋든 오랜 팬으로써 이번 상황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냥 잠실에서만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3
2020-08-11 19:53:46

정말 요즘보면 눈에 불을 켜고 불편할 꺼리 찾는 사람 많은것 같습니다. 한팀에서 18년을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10년 연속 3할, 리그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 정도면 은퇴투어 할 자격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mvp시상식을 전 구단 돌면서 하잔것도 아니고, kbo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선수에게 같은 동료로서 모두가 축하를 건네자는 것인데. 이게 이렇게 될인인지 참 아쉽습니다.

2
2020-08-11 20:09:59

은퇴투어가 성구회나 일구회 선발과정도 아니고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KBO'리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인데 팬들의 이기심으로 이 이벤트는 열리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시도하든 지금처럼 논란이 생길게 뻔하고, 애초에 선후배 따지는 야구판에서 선배가 시도실패 한 상황에 이 이벤트에 시도하려는 후배는 없을겁니다.

WR
2020-08-11 20:13:29

같은 의견입니다. 

저 선배가 안됐는데 내가..?

분명 생각할겁니다. 

2020-08-11 20:46:55

애초부터 왜 팬들의 의견을 묻는지 조차 의문스럽습니다.
동료 선수들이나 타구단 입장에서 결정할 일 같은데요.

2020-08-12 13:30:31

은퇴식이 아니라 은퇴투어니까요. 다른 손님들 초대해서 축하해달라는건데 그 손님들이 축하해줄지는 모르는 일이라서요.

lt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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