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댓글 다 읽은' 박용택 "저 졸렬택 맞아요, 근데 부모님 코로나19 욕은 차마..."

타격왕 논란 때문입니다

2009년 홍성흔과 피말리는 타격왕 경쟁하던 시즌 막판.
롯데와의 경기에 타율 떨어질까 감독은 박용택을 경기에 제외하고, 경쟁자이던 홍성흔 타율 올라갈까 4타석 전부 볼넷을 줍니다.
그걸 본 팬들은 비난했고, sbs뉴스에서 졸렬한 타격왕 경쟁이라는 보도를 하고. 박용택은 졸렬택으로..

거기에 더해 본인이 경기에 안나가고 쉬겠다했다고 밝혀서 더 졸렬해졌죠. 홍성흔 볼넷나올때는 덕아웃에서 깔깔거리고 있어서 욕을 더 먹었구요. 마지막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하자 교체해서 타율관리를 했어서 피해갈수 없는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최정은 뭐 있었나요?

오해에서 비롯된 팬폭행 이슈가 있죠 또 국제대회가면 별볼일없는것도 겹쳐서 뭔가 박용택보다 인기는 없는데 구조는 비슷합니다

장담컨데 박용택이 이사단 난순간 적어도 안타 1등 정도는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선수만 위대한 은퇴가 가능할겁니다. 

적어도 현 선수중엔 이대호 선수 밖엔 없겠네요.

양현종 선수도 가능하지않을까요. 국가대표에서 믿을만한 kbo출신 투수로 김광현 양현종 정도였고 미담도 꽤 많이 들리는 선한 이미지라 타팀팬이지만 축하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도 ‘대투수’ 라는 단어를 반어법처럼 쓰면서 조롱당하고 있는걸 보면 똑같이 조리돌림 당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