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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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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2:57:25

선동렬, 오승환은 제껴 두고

김상엽, 노장진, 정민태 정도에서 보던

파괴력 있는 패스트볼 입니다.

청룡, 엘지에 저런 구위의 우완이 있었나

싶네요.

저런 투수를 건지다니 구단 관계자, 팬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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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5 22:31:22

김용수

WR
Updated at 2020-08-05 22:34:50

김용수는 키도 176이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제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승부 봤습니다. 빠르긴 했지만 힘으로 짖이기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이민호가 키도 10센티 크고 덩치도 훨씬 큽니다.

2020-08-06 10:05:08

생각해 보니 잊고 있었던 류제국이 있었네요.

2020-08-05 22:41:39

엘지 국내 투수 중에 이민호처럼 구위로 팍팍 꽂는 선수는 거의 없지 않았나요??

 

기대감은 박현준 이후로 최고입니다.

WR
2020-08-05 22:50:02

김건우가 돌직구 였다는데 저는 잘 기억을 못하고요 김태원 볼이 타자들이 밀리고 홈런도 거의 안 맞았던거 같습니다.

2020-08-05 22:42:23

아무리 고교 수준 낮다지만 공 100개 던지는데 직구 90개를 던지기도 했던 애죠. 

 

팔각도때문에 조금만 지쳐도 볼이 붕붕 날릴 가능성이 있긴한데 대신 힘이 있을 땐 무브먼트가 좋은 투구폼이구요. 엘지가 정상적인 로테 안돌리고 변칙적으로 휴식일 많이 주면서 쓰는거 굉장히 똑똑한 거라고 봅니다. 

WR
2020-08-05 22:59:39

최일언 투수 코치가 이민호 키워서 김상호 트레이드의 나쁜 기억을 상쇄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2020-08-05 23:00:17

지금처럼 사실상 투피치를 유지하면

엘지의 에이스 까지

오프스피드 구종 첸쟙이나 스플리터 혹은 지금 제구 안잡힌 커브를 업그레이드 한다 하면

리그 에이스 까지 의 포텐으로 봅니다

타고단 담대함이 장점이고 이상훈 이후 엘지 토종 선발 빅띵으로는 확실해보입니다

2020-08-05 23:24:54

해결해야할 것이 많은 투수입니다. 아직은 말이죠.

일정하지 않는 릴리즈 포인트 

브레이킹볼의 부제 

오프 스피드볼의 부제 

100구를 힘차게 던질수 없는 체력 

 

하지만 이모든게 이제 1년차 19살의 투수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딱하나 직구 구위만 보더라도 좋은 투수입니다. 노련미가 갖쳐지고 몸집이 더 커지고 근육좀 더 붙으면 정말 좋은 투수가 될겁니다. 

 

좋은 워크핏을 갖고있다고하니 좋은 투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8-06 07:39:00

10일 로테이긴 하지만 100구 넘어서도 145던지는 거 보면 스태미너는 훌륭한 편 아닐까요?

2020-08-06 14:45:58

바로 말씀하신 10일 로테라는점이 우선 큽니다.

2년차부터는 5일 로테를 돌텐데(부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그럼 거게 맞는 분명한 스테미너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겨울에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르겠죠.

 

그리고 구속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근데 80구 후반때부터 직구가 눌리는게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공이 높아집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테일링이 들어가는 직구이다보니 오히려 추적이 되고 

맞아 들어갈 수 있게됩니다. 

 

이상훈(LG선수엿던)코치 에 말대로 선발이라면 100구는 전력으로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건 아직 어려서 차차 해결해 나갈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보다 몸무게를 10~15키로 정도는 더 뿔어야 한다고 봅구요.


Updated at 2020-08-06 08:36:01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지만 말씀하신 부분들이 부족한 점이죠.(부제->부재)
19세 투수기에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그 중에서 누가 봐도 불안해보이는 릴리즈 포인트 잡는게 정말 선수생활을 가르는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이킹볼, 오프스피드볼은 하나하나 갈고 닦으면 될 것 같습니다.

2020-08-06 14:47:08

네 릴리즈 포인트 잡는게 정말 정말 중요할거로 보입니다.

그래야 공통의견인 브레이킹, 오프스피드 볼도 제구가 될테니깐요.

올 겨울에 정말 잘 쉬고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2020-08-05 23:25:12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닮은 투구폼에

144~6정도를 100개까지도 지치지 않고 뿌리는데다가

투구폼에서 나오는 테일링 걸린 직구는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오늘 맞은 안타중에 대부분이 정타보단 밀려서 바가지 안타가 많더군요.

리그가 이미 이정도 진행됐는데 풀타임 첫해인 신인이 이정도 적응을 보여주는 것도 대단하고

2년연속 신인왕을 기대해봐도 되겠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 큰 부상없으면 직구 구속이 좀더 상승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드는데

거기에 구종이 추가된다면 내년 1선발을 한다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긴합니다만

고질적인 제구력문제에 결정구부족으로 인해 이닝을 아직 길게 끌고가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근데 머 신인이니까요..

 

2020-08-05 23:34:25

말티네즈와 흡사하죠. 근데 정작 자신은 따라한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기양 이렇게된거 페드로 영상 오지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구종 추가가 정말 이선수의 미래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에서 영상 보라는게 괜한 소리가 아니고 

현재 테일링 잇는 직구와 커터(슬라이더 일수도있지만 궤적자체는 커터에 가깝다.) 

를 들고 투구하고 있는데 투심과 서클첸접 두개만 더 던질줄 알면 정말 정말 정말 미친 투수가 될 수 있따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페드로 영상을 좀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2020-08-05 23:32:02

진짜 볼때마다 기분좋아지는 투수입니다. 한화 메인에 엘지도 응원하는데 이민호 정우영 고우석은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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