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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1우승 vs 10플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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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07:17:28


어제 방송보다
김세현의 1번 우승과 이승호의 미래10년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10년간
1번 우승 9번 플옵 탈락
Vs 10번 플옵 진출 (우승은 모름)

어디가 끌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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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4 08:15:39

꾸준히 플옵 진출해도 우승 못하면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차라리 우승 한번 시원하게 하고, 플옵 못나가도 리빌딩하고 또 한번 큰거한방 노리는걸 선호합니다.

스포츠는 우승을 위해 목표로 뛰는거니까요

2020-08-04 08:25:18

16년도 시컵과 클블처럼요?

Updated at 2020-08-04 11:34:06

히어로즈가 13년부터 올해까지 8년동안 7번 플옵진출과 2번의 ks를 갈거같은데 정작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졌네요..

작년이 적기였다고 보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2020-08-04 11:36:21

저도 우승의 무게감이 큰게 프로바닥이라고 생각되어서~

풀옵보다는 챔타이틀이 선수 커리어에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2020-08-04 12:04:35

엘지 마지막 94년 우승 당시 중학생이였던 전 곧 40을 바라보는 아재가 되었네요. 우승만 한다면 10년 동안 꼴지해도 참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020-08-04 13:15:30

한화 우승할때 텅빈 한밭구장 불꽃놀이를 보며 그 후 20년동안 우승못할지는 몰랐네요. 우승은 할수있다면 무조건 노려야합니다. 우승 자주하는 팀 응원하시는 입장은 좀 다를 수 있겠네요

2020-08-04 14:59:58

제가 90년부터 라이온즈 응원하는 삼팬인데 90-01보다 16-지금까지가 응원하기 훨씬 괴롭습니다.

야구는 데일리 스포츠인데 어쨌든 지는 날보단 이기는 날이 많아야 응원하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승 못하는 것도 열받지만 매주 절반 이상 지는 게 더 열받는 거 같아요.

Updated at 2020-08-04 17:10:20

흠 반대로 생각하면 플옵권팀이라해봐야 5할2푼정도면 보통 주3회는 지는건데 한번의 우승의 짜릿함이 더 크지않을까요? 답이 없는문제고 누굴 설득할 문제도 아니지만요. 우승 못해본 롯데팬이라 이렇게 쓰는건 아닙니다

2020-08-04 18:33:00

해태마지막 우승이 98년
기아 우승이 08년 10년 걸렷고
17년 우승 9년
예시에 정확하게 부합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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