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대 최고의 감독?

Comments

Updated at 2020-07-08 21:03:54

객관적인 결과물로 김응룡 김성근 류중일 일텐데
결국 코끼리로 가는게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2020-07-08 21:04:17

결국 우승미만 잡이죠. 닥 김응룡

2020-07-08 21:05:49

김응룡 아니면 류중일인데

류중일 감독은 좋은 감독은 아닌거 같습니다.

2020-07-08 21:05:54

김응룡이죠. 거의 크보계의 필 잭슨..

Updated at 2020-07-08 21:08:10

이거도 거의 의견이 모아지나 보네요. 우승횟수도 우승횟수인데 김응룡은 욕 먹은게 다른 감독보다 적은듯도 합니다. 감독 길게 한 것치고..

2020-07-08 21:13:53

해태 시절이야 욕을 할 수가 없고 삼성에서는 첫 코시 우승을 시켜줬으니 욕이 적죠.. 한화에서는 킬끼리라 욕 좀 들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별개로 전 이광환 감독도 명장이라 생각합니다.

2020-07-08 21:15:27

이광환이면 옛날에 LG 신바람야구하던 분이던가요. 어릴때 들어본적도 있는거 같고..;

Updated at 2020-07-08 21:22:17

94년 LG 우승 당시 감독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업적은 투수 분업화를 한국 최초로 시도했다는 것이죠. 이것만으로도 명장으로 불릴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2020-07-08 21:18:19

한화도 참...김응룡 김성근 두 명장이 왔었는데..

2020-07-08 21:10:13

김응룡-류중일-김태형 같은 티어로 꼽습니다.

2020-07-08 21:30:28

김응룡 원탑

2020-07-08 21:56:32

제아무리 한화 시절을 포함한다 해도 큰 격차로 김응용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독으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선수 육성에도 뛰어났다고 봐서..

2020-07-08 22:19:37

일단 김성근은 감독 후보에서 빼야 한다고 봅니다 어깨 갈아마시는게 봐줄수 있는걸 넘어 섰어요

2020-07-08 22:22:13

결과(우승횟수)로 봐야 하는지 과정(객관적으로 전력이 낮은 팀으로 우승)을 봐야하는지 감독은 애매하긴 합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선수를 혹사시킨 감독이 우승횟수가 많으면 그건 또 어떻게 평가할지도 애매하구요.

2020-07-08 23:05:23

김응룡 원탑이죠

2020-07-09 10:35:31

시기에 따라 다르게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 80년대 ~90년대 : 김응룡 감독--> 무에서 유를 창조, 카리스마로 지배

90년대중~ 2010년: 김성근 --> 개인적으로는 싫어하지만 데이타야구의 시작..

그이후로는 류중일감독 안정적이나 뚜렷한 강점은 모르겠슴.(물론 감독의 촉이 발달되어있음)

요즘은 NC 이동욱, 손혁 등

그래도 그중에서 우리나라를 대표감독을 뽑는다면 초기정착단계에서 카리스마로 모든 것을 훠어잡은, 모두의 뇌리에 강력한 인상을 남긴 코끼리 김응룡감독이지 않을까요?

2020-07-09 10:39:26

실적으로는 맞는데

김응룡 - 데이터 없이 스타 선수에게 맞긴다는 느낌? 야잘잘의 신봉자 느낌...
김성근 - 선수 혹사는 물론이고 데이터 야구라 하는데 현대 야구에서 결점이 드러난 1차 스탯에 따른 기용
류중일 - 특색 없는 운용. 선수에 대한 믿음 야구.

이 정도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김응용이 실적이 돋보여서 맞는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