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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초반 상황이 양승호 감독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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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0:35:56

양승호 감독 초기 때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전준우 3루, 이해가 안되는 선수 기용 방식으로

초반에 욕을 많이 먹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롯데팬들 댓글 위주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집을 버리고 팬들이 이해가 갈만한 선수 기용을 하기

시작하면서 반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 시즌 정규시즌 2위까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문회 감독도 초반은 자기 생각대로 한다고 쳐도 지금 상황은 100명이면 100명 전부 납득이 되지

않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명이라도 이해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너무 고집불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팬들이 납득할만한 운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는 팬들 수준이 높은데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결과론적이라고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제 역전하고 진명호 올리는 거 보고 정말 0.1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롯데팬들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강동호 올려서 지더라도 납득이 되지 않나요?

롯데 팬 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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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8 10:45:28

애초에 가을야구 기대가 없었고, 왠만하면 이해하자는 식인데, 납득이 가는 패배였음 좋게습니다.

2020-07-08 10:50:50

김원중이 1이닝 더 갔어야죠...

 

전 드문드문 봤는데, 김원중 내려가길래 2이닝 던진 줄 알았습니다. 


2020-07-08 11:52:24

22개나 던졌는데 1이닝 더 던지기에는 무리였죠.

Updated at 2020-07-08 12:07:33

한이닝 까지는 몰라도 강경학까지는 붙어볼수 있었을 겁니다..아니면 박시영을 원포인트로 낼수도 있었구요..진명호는 정말 최악의 판단이었네요

2020-07-08 11:31:33

강동호 올리고 졌으면
뎁스 문제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진명호는 감독잘못같네요
에효

2020-07-08 12:43:57

감옥님은 선수편애는 안 했죠
선수비난도 안 했고요

2020-07-08 16:30:18

결과론 방패는 두 가지 경우에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뭘 선택했어도 애매한 경우
2. 그 선택이 그 당시 정석인 경우
허감독님의 선택은 결과론이라고 할 수 없어요

lt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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