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스토퍼 양현종

평균 수준도 못하는데 계속 1군에 있을 이유가 있나요? 반등 기미도 없는데요

2군에선 누구 올리시려구요

김명찬 박정수같은 불펜자원 올리고 김기훈 정해영 대체선발 기회 줘야죠 양현종보단 잘던질것 같은데요

당장 직전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실점한 현종인데

김기훈 정해영이
그보다 잘 하는 선수였군요

김기훈 한화 상대 6점차 리드에서
1이닝 막아내기도 불안불안하던데요

또 그 전에는 4이닝 8실점 했었죠. 한 경기만 놓고 보시기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이 말을 해주는데요. 양현종 이번 시즌 못하는 거 맞고 재조정 필요한 것도 맞는데 왜 2군이라는 단어만 보시면 예민해지실까요?

그리고 상대 NC잖아요. 

작년에는 이 시기쯤 구위 회복하고 점점 올라오는 중이었는데요. 어짜피 로테 한번 거를 거면 2군 가서 편하게 재조정좀 하고 오라는 의미죠. 2군 가서 박혀있으라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상대가 NC인거랑 이번시즌 폼이 안좋은거랑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구위도 깃털인데 제구마저 높게 형성되니 타자들이 치기 딱 좋죠.

1군은 컨디션 조절 장소가 아닙니다. 에이스 예우 해줄 공간도 아니고요. 2군 보내서 로테이션 한번 제대로 거르는게 제일 좋은 재조정 방법인데 왜 2군행이라는 단어만 보면 그렇게 싫어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평균자책점 5.55는 리그 평균 이하의 선발투수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서요

양현종에게는 그정도 예우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군에 누군가에게 경험치 주는 것보다

양현종이 컨디션 다시 돌아오는게

팀에 훨씬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평균보다 못한다고 2군이면
박찬호 한승택 유민상 나주환 다 내려야죠
다들 각 포지션 평균이하에요

1군 잘 돌아가겠네요

그리고 기아2군에
1군 평균보다 잘할 선수가 있을까요
그런 선수가 대체 왜 2군에 있을지...

2군 잠깐 다녀오면
재조정되고 구위 회복되는 건
근거가 뭔지도 모르겠구요

1군에서 계속 던지면 컨디션이 저절로 회복되나요? 작년은 정말 특이케이스였을 뿐이고 한창 털리던 시기에 바빕 수치가 리그 평균 이상이어서 반등의 기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전혀 아니죠.

그리고 한승택 유민상은 각 포지션 리그 평균 수준이거나 이상이지 절대 이하가 아니죠.

그리고 2군 보내자는건 그만한 투수를 올려서 쓰자는게 아니라 10일동안 푹 쉬게 하고 대체 선발 한번 써서 로테이션 거르자는 소리인데 왜 자꾸 실력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선발 한 번 쉬게 해주는 건
굳이 2군까지 안 보내도 가능하구요
지쳐서 체력적인 문제가 원인인 게 아니라면
굳이 로테 빼 줄 이유도 별로 없죠
던지면서 감 찾아야지

본인이 계속 양현종을
팀분위기 다 망치는 선수
김기훈 정해영만도 못한 선수 취급해놓고

반대 댓글들 달리니
이제와서 재조정이니 뭐니 하는 건
말바꾸고 핑계대는 느낌밖에 안 듭니다

말바꾸고 핑계대는건 전혀 아니구요. 시즌 3분의1이 지났는데 언제까지 감 찾나요.

애초에 대체 선발이라는 개념은 선발투수 로테이션 거르는 겸 그 날 하루 던져줄 선수인데 양현종보다 못하네 어쩌네 할 그런게 아니죠.

김기훈 정해영 대체선발 기회 줘야죠 양현종보단 잘던질것 같은데요

본인이 하신 말씀인데요

그리고 기아2군에
1군 평균보다 잘할 선수가 있을까요
그런 선수가 대체 왜 2군에 있을지...

이 말씀에 대한 반박일 뿐입니다. 그리고 전 지금 양현종 폼으로 봐서는 저렇게 생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