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선은 객관적으로는 약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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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4 15:45:40
이성곤 이성규 송준석 유망주라기엔 적지 않은 나이고 2군에서 엄청 잘하니 기회 주는건 맞지만 여하튼 한명만 터져라 하면서 로또 긁고 있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구요.
김동엽도 지명타자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김상수-이학주-살라디노(이원석)은 그나마 수비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자리니 괜찮은 편이구요.
구자욱 박해민 김헌곤 박찬도도 구자욱 외에는 확고한 주전이다라고 생각되는 선수는 없습니다. 물론 최근 박해민 선수의 활약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알지만요.
여기에 박승규 김지찬이라는 매우 나이 어린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그렇지 전체적인 타선의 무게는 떨어집니다.
지금 미국에서 선수를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라이블리(전 사실 작년에 라이블리 평가 괜찮았을 때도 kt전만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 타자 용병 구하는건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런데 대체용병 구하는게 가능한 상황인지조차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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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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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 외국인타자 두명 쓰자는 얘기가 많은데 모든 구단이 그렇게 안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삼성은 내부fa 잡고 타자들은 성장해 주길 바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투수진 미래가 밝아서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