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창원 NC전 롯데 선수 평점

투수

선발 김대우 수훈투수 1
선발인 자네를 이제 더 이상 5연속 볼넷으로 기억하지 않으리 7

구원 진명호
분식회계만 하면 불공평하니까 나도 실(퍽) 4.5

구원 이인복
비교적 길게 잘 던져 줌 6.5

구원 박시영
오늘은 좌타자 스페셜리스트 영시박 6

구원 구승민
홈런을 두 방씩 맞아버려서야 3

구원 박진형
3점 리드를 한 방에 날리다니 3

구원 김원중
2이닝을 버틴 보람이 7

구원 송승준
끝내기당할 뻔한 주자를 내 보냈으니 5.5

구원 김유영
평점 없음

구원 오현택
끝내기를 허용하지 않는 땅볼 6.5

구원 강동호 수훈투수 2
팬들의 걱정을 완벽한 기쁨으로 바꾼 투수진의 마지막 보루 9


타자

1번 우익수 손아섭
네 번 출루에 타점까지 완벽한 1번 7.5

2번 좌익수 전준우
1번과 똑같이 네 번 출루인데 주루 삽질에다가 득점권은 도대체 언제쯤 6

3번 1루수 정훈
은근슬쩍 3안타 경기. 전반보다 후반에 빛남 7

4번 지명타자 이대호 MVP
결승호무랑이 하나 가꼰 모지라나 그럼 하나 더 치 주꾸마 11

5번 유격수 마차도
볼넷 두 개만 5.5

6번 포수 김준태
모두 득점으로 연결된 멀티히트를 다 까먹는 번트 병살 5.5

7번 2루수 안치홍 수훈타자
상대의 선발은 자기 담당이라는 투런 포함 3안타 8

8번 3루수 한동희
볼넷과 수비까진 괜찮으니 타격을 조금만 더 5.5

9번 중견수 민병헌
FA로 온 주장의 역할은 수비와 법력으로 땡이 아니라 마지막 타석 같은 상황에서의 적시타까지 포함됨 4.5

8번 대주자 3루수 김동한
대주자가 득점 6.5

6번 대수비 포수 정보근
번트가 무지 비교되어 보임 6

8번 대타 김재유
대타가 볼넷 6.5

8번 대수비 3루수 신본기
어떻게 들어왔든 연장 득점권이면 적시타를 쳐야 함 5.5


엘이건 엔이건,
꼴라시코는 이기는 게 장땡이 아니라 안 하는 게 장땡이지만,
이왕 하게 되면 이겨야 함. 특히 말년이 결승호무랑을 두 방씩이나 까는 경기는 꼭 이겨야 함.

5월에 빚졌던 도토리 하나를 6월에 갚고 끝냄.
7월부턴 이제 저축을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