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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희망사항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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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4:51:05

1. 지난 주 희망사항 리뷰

(1) 스트레일리의 승리 -> 패전만 간신히 면했습니다

(2) 4승 선발투수 1명 이상 -> 1명은 패전만 면하고 휴식, 다른 1명은 등판도 못 했습니다.

(3) 3승 선발투수 새로 1명 -> 패전

(4) 시즌 OPS 900대(규정타석) 2명 더 -> 그랬더니 1명 있던 선수도 아슬아슬하게 밑으로.

(5) 한동희 OPS 700대 진입 -> 더 떨어졌네요.


2. (1) 주간 2승 2패. 금요일 경기가 아쉽고 삼성에게 6위를 내 주긴 했지만 주간 5할은 해 냈고 KIA와 한 게임을 줄였습니다. 간신히 중위권에 머무르게는 된 셈입니다. 0과 -2 사이의 박스권 느낌인데 윗 뱡향으로의 탈출을 기원합니다.

(2) 샘슨은 토요일에 결과는 아쉬웠지만 구속은 올라갔고, 박세웅은 마지막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시 호전세를 보였네요. 전부터 박세웅의 롤모델은 최동원이 아니라 손민한이 가깝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제 경기를 보니 그런 생각이 더 깊어지네요. 서준원은 휴식하고 와서 주말에 잘해 주길 바랍니다.

(3) 이대호의 타구가 일요일에 드디어 좌중간을 두 번 갈랐습니다. 우중간도 가르게 되면 베스트 이대호가 되는 건데... 한국 나이 서른 아홉의 타자가 베스트해 주기만을 바라지 않아도 되길 바랍니다. 손아섭이야 어쨌든 잘 해 주고 있고, 안치홍도 상승세를 탔나 싶고, 전준우가 조금 하락세인 감인데 반전을 이루어 주길.


3. 이번 주 선발 예상입니다. 주중에는 원정, 주말에는 홈입니다.

화요일 NC전 노경은 vs 라이트(확정)

수요일 NC전 장원삼 vs 구창모

목요일 NC전 스트레일리 vs 이재학

금요일 SK전 샘슨 vs 누군가

토요일 SK전 박세웅 vs 김주한

일요일 SK전 서준원 vs 박종훈


드디어 선두 NC를 만나고 특히 수요일에는 현 시점 리그 에이스 구창모를 만납니다.

사실 NC의 투수진은 구창모, 루친스키, 원종현은 언터쳐블에 가깝지만 다른 투수들은 붙어 볼만은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투수진이 NC의 (현재 시점까지의) 역대급 타선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겠지만.


주말 SK전은 선발 예상이 참 힘듭니다. SK가 지금 선발진 펑크가 이곳저곳 심해서요.

확실한 것은 주중에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SK 선발 중 현재 가장 좋은 문승원은 피할 것으로 보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이건욱도 웬만하면 피할 것 같습니다. 김주한(첫 SK전 끝내기 폭투의 주인공)은 지난 일요일에 좋아서 이번 토요일 선발 예상인데 어쩌면 금요일에 나올지도?

서준원이 날짜상으로는 토요일 선발도 가능은 한데 굳이 박세웅을 밀고 서준원이 들어갈까 싶긴 해서 일요일 선발로 예상해 봅니다.


매치업상으로는 주중 NC전은 백중우세 1경기, 백중열세 1경기, 열세 1경기로 놓겠고,

주말 SK전은 문승원/이건욱을 다 피할 수 있다면 3경기 모두 최소한 백중은 된다고 놓겠습니다.


4. 이번 주의 희망사항입니다

(1) 혼자 남은 1승 선발의 승리

(2) 4승 선발투수 2명

(3) 3승 선발투수 새로 2명

(4) 시즌 OPS 900(규정타석) 넘긴 선수 3명

(5) 안치홍 wRC+ 100 넘기기

(6) 한동희 wRC+ 70 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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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6-29 15:50:49

엔씨전 무섭네요

ss
24-05-03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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