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디노 비난한 것 반성합니다

앗 삼다강은 무슨 뜻인가요?

삼성은 다시 강팀이 되었다 라는 의미 입니다.

아주 좋은 뜻이었네요

참고로, 올해 활약 전에 나무위키에 실린 살라디노 관련 내용이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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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까지 보면 굳이 조기 퇴출당하지 않아도 내년에도 크보에서 살라디노의 얼굴을 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삼성팬들도 대부분 기대를 접고 살라디노를 한국 관광 온 멕시코 타코 장수 내지는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쯤으로 여기고 있다. 외려 작년 헤일리의 대체 선수로 왔던 윌리엄슨이 그리워질 정도.

살라디노 같은 선수들을 90만 달러씩이나 퍼주고 데려온 삼성 스카우터들에게 다시금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미 살라디노의 한 달 성적은 2017년 4월 삼성 외인 타자로서 역대 최악의 페이스를 보인 다린 러프의 성적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러프는 느린 발로도 어떻게든 1루로 살아나가려는 자세를 보이다 2군에서 타격폼을 조정한 이후 환골탈태하여 암흑기 삼성의 한숨밖에 안 나오는 타선을 3년간 거의 홀로 이끌어줬으나, 살라디노에겐 그럴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 만약 이대로 반등에 실패한 채 쫒겨나게 된다면, 가코, 발디리스의 아성을 뛰어넘어 삼성 최악의 용병 타자로 이름을 남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0년 KBO 최악의 용병 선수를 경쟁하고 있으나 모터가 사생활 문제 + 성적 부진으로 먼저 퇴출당했다.

저도 이 당시 누굴 뽑아와도 이 콧수염 마리오 보다는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정말 핫합니다! 러프 생각 안나게 계속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초반에 매니마차도 소리날 때 이후로 못봤는데 언제 마차도 타율이 2할 아래로 간거죠... 야구 정말 알 수 없네요

그렇네요. 야구 관계자들은 인내심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데려올때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바로도 러프와 함께 대박 용병이었죠. 불성실한 태도도 생각이 나지만 공을 쪼갤듯한 풀스윙은 아직도 가끔 그립네요

오 대박이네요. 허삼영의 데이터야구도 이런것을 중시하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