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Multimedia
Xp
KBO
/ / /
Xpert

한화 거포 유망주 타자의 문제..

 
1
  661
2020-06-03 09:14:28

저는 거포타자가 슈퍼스타급으로 대성하려면
무조건 "선구안"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라뱅같이 배드볼히터가 되려면
정말 완벽한 컨택능력이 있어야 되고요.
이 선구안이 문제는 후천적으로 키울수 있다기보다는
선천적/개인 성향의 문제라 보여지는데...


한화의 유망주/젊은 선수 층에서
이런 선구안을 갖춘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아니, 너무 선구안이 없는 선수들로만 있네요.
하주석... 이미 검증 끝으로 보이는데..
선구안 없습니다.
노시환... 그나마 희망을 가지지만
컨택 능력 별로에 선구안이 없네요.
실제로 정은원 정도 빼고는 (심지어 거포도 아니죠)
왠만한 유망주라 평받는 선수들이
모두 선구안 X 컨택(맞추는 능력)X
입니다.

김태균. 삼진 많지만 볼넷 거의 1:1비율입니다.
최진행 김태완. 생각만큰 못컷지만 이들 적어도 볼넷 얻는 능력은 훌륭하였습니다.
송광민이 올스타급이 안된 이유는 선구안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이들 모두가 은퇴하면 그 이후가 걱정되는 이유가 성장도 성장인데 거포형 유망주타자의 선구안 부재로 인한 성장 가능성이 낮음입니다.


5
Comments
2020-06-03 09:18:56

한화글보면 동질감 느끼는
자이언츠팬입니다
99년이 그립네요

Updated at 2020-06-03 10:08:35

저는 거포에 선구안있는 유망주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3할이상만 안정적으로 쳐주는 젊은 선수만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조금더 욕심내면 득점권은 타율보다 높은

2020-06-04 09:39:35

3할이요? 저는 2할 8푼만 쳐줘도....

2020-06-03 13:19:01

맨날 북일고 출신 선수들만 끌어모아서 맘에 들진 않지만 올해 북일고 고2인 박찬혁 선수가 주목이 되더라고요. 작년 1학년때부터 3학년, 2학년 선배들 몰아내고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 해주었는데, 아직도 성장할 날이 많이 남아서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입니다!

Updated at 2020-06-03 14:04:24

타자 육성은 진짜 인내심을 가지고 길게 봐야죠.

 

작년 타자 최대어 두산 김대한, 올해 타자 최대어 키움 박주홍 모두 2군에서조차 삼진 머신일 정도로 특히나 거포형은 키우기가 진짜 힘든게 현실이고, 변우혁 노시환 정도면 나쁘지 않은 유망주입니다. 거포 육성의 어려움은 한화뿐만 아니라 리그 팀 모두의 고민이에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