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잠실 두산전 롯데 선수 평점

투수

선발 스트레일리(게임스코어: 53)
5이닝은 아쉬움. 1실점은 잘 했음. 오늘도 스트가 붙어도 레일리는 레일리.-_- 6.5

구원 오현택
좌타자에게 안타 하나쯤은 익스큐즈 6.5

구원 박진형
어제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음. 1이닝만 더 먹여도 좋았을 텐데요 감독님 6.5

구원 진명호
모아보면 모가 많을 거 같은데 도가 나오면 꼭 탈이 생김 4

구원 이인복 MVP
마무리가 나오기 힘든 투수 태부족 상황에서 끝까지 버팀. 프로 첫 승에 축하! 8

구원 구승민
마차도에게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 달라고 해서 준우 형에게 주자 6


타자

1번 중견수 민병헌
적시타 하나가 아쉬웠으나 후반의 도루로 만회 6.5

2번 좌익수 전준우
빛났던 7회의 주루플레이 6.5

3번 우익수 손아섭
좌상바가 아님을 증명한 11회의 안타 6

4번 지명타자 이대호
2번의 득점권 타석에서 발과 눈으로 모두 타점을 만들어 내다 7

5번 2루수 안치홍 수훈타자
오~ 롯데의 안치호옹~ (안잘샀!) 오~쐐기타 안치호옹~ 7.5

6번 유격수 마차도
이틀 연속 끝내기 당할 뻔했을 때 하점캐 시전. 11회의 희플은 보너스 6.5

7번 1루수 한동희
후반에 힘내서 멀티히트. 모처럼 적시타까지 7

8번 포수 정보근
9이닝 3실점이면 어쨌든 포수석에서는 제 몫 5.5

9번 3루수 -> 2루수 신본기
단 하나의 안타가 5회 득점권에서 나오면서 2득점 법력으로 귀결됨 6

4번 대주자 지명타자 강로한
3루주자인데 왜 대주자 쓰나 했더니 바로 그 이유를 발로 증명함 6.5

5번 대수비 3루수 김동한
평점 없음


중위권에 발이라도 걸치고 있으려면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김.

연패는 5할 미달과 5강 탈락 등 각종 나쁜 성적의 원인이 되며, 특히 팀과 선수의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가을야구를 위하여 지나친 연패를 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