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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호잉 송광민 김태균이 끊임없이 부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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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23:52:01

한감독이 육성도 승리도 결국 둘다 못잡았다는걸 느끼기는 하는데

결국 한감독의 처참한 실패와 더불어서 2010년대 한화 육성을 체감하는중입니다

 

당장 이성열 송광민 호잉이 부진해서 경기에서 빼면서 컨디션 조절이나

2군 선수들과 로테이션이라도 돌려서 활력을 주는거는 맞다고 보지만

사실 지금 전체적으로 한화 타선중에 한방을 가진 중심타선 해결사 역량을 기대할 타자는

작년에 송광민 김태균이 장타력이 떨어지면서 무너질 조짐을 보이고

올해 이성열 호잉이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없는거같습니다

 

중심타자를 진작에 육성했어야 하는건데 

기억나는 중심타자감 빅뱃형 유망주가 16드래프트였던 대졸 1루수 김주현이 

한화에서 장타포텐셜은 커녕 마른체형의 정경운보다 장타를 못만들어내고

그 이후에 노시환과 변우혁정도인데 

노시환이야 고등학교시절부터 타석 접근능력중 선구안을 꽤 지적 많이 받았는데 현재도 고전하고 있구요

변우혁도 마찬가지로 아예 1군 공에 적응이 안되어있는데 차라리 군대가서 실력 늘리는게 나아보이네요

 

차기 중심타자(성장을 성공적으로 할지는 보장X)감들도 

개인적으로 볼때 한화가 굉장히 개선 못시키는 선구안 나쁜유형이라 (ex 송광민 하주석)

장기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은 그냥 구단이 뭔 짓을 하는지 구경하는거밖에 할게 없을거같네요

 

FA도 지원줄 사실상 끊긴 느낌이라서 뭐 사줄거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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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7 23:53:24

제가 야알못이긴 한데.. 희망이 안보입니다

WR
1
2020-05-27 23:56:28

희망을 가지자고 하기도 뭣한게

다른 구단들 2군구장 진작에 지어놓고 있을때 청주 북일고 어디 부지에서 2군훈련하던 팀이

2013년에야 2군구장 만들었는데 막상 2군에서 키운 야수는 없고

누구나 다 터진다고 했으나 사실상 상무에서 발전한 하주석과

18년에 뜬금없이 등장한 밀레니엄가이 정은원말고 없어서 좀 그렇네요

2020-05-28 00:12:15

 좋든 싫든 노시환 3루주고 조한민 유격으로 써보고 호잉도 2군 보내고 장진혁 써야한다고 봅니다. 뭐 신인들이 대단한 선수라서 기회를 줘야한다는 건 아니고 베테랑들이 이렇게 무기력하면 최소한의 경고 정도는 줘야죠. 

 

 그리고 이제 와서 이성열, 김태균, 송광민이 안타 홈런 좀 더 친다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내년되면 더 나이먹고 더 심각해질텐데 차라리 신인급들이 열심히 1루로 뛰어가는 모습이라도 보는 게 나을거 같네요. 

WR
Updated at 2020-05-28 00:19:59

저도 경고차원에서 쓰는건 좋다고 보지만 한감독이라면 그냥 작년 노시환처럼 의미없이 방치해두듯이 쓸거같아서 좀 무섭네요. 1군에 육성이라는 명목아래 어린 실력미달의 야수를 결국 단점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연속으로 무너지게 만들어 처참하게 만들어버린게 18~19 롯데 나종덕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잘 모르겠습니다 뽕열씨나 호잉씨나 슬슬 빼주는건 맞다고 보네요

2020-05-28 00:18:44

그 김태연? 인가 김신영 닮은
어린 친구 한 명 있지 않나요? 작년인가
1군 올라오자마자 홈런 쳐서 꽤 주목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 어떤지 모르겠네요

WR
2020-05-28 00:21:58

컨택이 심각하게 나빠서 군경팀노리다가 실패하고 군대갔습니다

2020-05-28 02:21:30

호잉은 올해가 마지막이겠네요

2020-05-28 15:46:13

타자코치부터 좀 바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뭘 어떻게 가르쳤길래 애들이 땅볼만 노려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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