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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잔루만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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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21:22:05

뭐 상대투수가 잘던지기도 했고 1선발대 5선발 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이 방귀만 뀌는 타선은...

그리고 황,최 듀오는 정말 걱정만 앞섭니다. 김호령이 너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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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8 11:09:47

요즘 최원준 하는 꼴 보면

김호령은 뭐 건강에 이상만 없으면

1군에서 1할을 치더라도 주전 중견수로 못 박아야 할 것 같아요. 

 

최근 기아 타선이 잔루가 많고 답답한 구석이 없진 않습니다만

어제 경기는 데스파이네의 호투와 KT 내야의 단단한 수비가 합쳐진 상황이라

뭐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양 팀 1선발과 5선발의 대결이기도 했구요. 

 

퀄리티스타트 행진이 끊긴 건 아쉽지만

어제도 임기영이 5이닝 3실점으로 자기 몫은 해줬구요. 

추격조로 등판한 홍건희-김현준도 3이닝 2실점으로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나쁜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마운드는 확실히 안정되었다는 게 매 경기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홍건희 김현준의 추격조 라인업조차도 시즌 초반보다는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요.

 

더구나 기아 야수 라인업들의 수비력 수준을 감안하면

지금 우리 투수들의 실점 수준은 진짜 놀라운 정도라고 봐요. 

 

제가 애초에 올시즌 타이거즈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어서 그런가

저는 최근의 타이거즈 경기력이 너무 기대 이상으로 놀라운 수준이라

어제 경기나 지난 일요일 SK전 끝내기 패배나

그렇게 크게 화가 나거나 그러진 않네요.

 

황윤호나 최원준은 좀 그만보고 싶긴 하지만요.

WR
2020-05-28 14:46:32

투수진들은 정말 상전벽해수준으로 탄탄해졌는데 야수들의 득점권타율 저조와 불안하기 짝이 없는 수비가 걱정입니다. 사실 저도 시즌 전에는 큰기대는 안했는데 조금만 더 하면 분명 좋은 성적을 낼수 있다는게 눈에 보이니 더 안달만 나네요...

2020-05-28 15:02:25

저는 득점권타율이야 어차피 시간 지날수록 평균회귀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수비는 뭐 반쯤은 이미 포기상태이고

그저 호령이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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