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를 어떤 선수때문에 응원하게 되었나요

부산에서 태어나는 바람에..

저를 롯데팬으로 만든 사촌형이
최동원 팬으로 시작했으니,
저도 굳이 따지면 최동원이네요.

아무래도 지역연고 팀인데다 아버지께서 롯데를 응원하시는 바람에.. 저는 자갈치 김민호 좋아했습니다.

08년도에 로이스터 감독때 살살 보고 있다가 08 올림픽부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야구장가서 이대호보고 팬이되었는데 왜그랬을까요 

박정태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강민호도 개인 팬덤이 크고,
손민한도 한 때 전국구 투수로,
지역 상관 없이 개인팬 많은..

아버지 때문입니다
어릴작 제일 좋아했던 선수는
임수혁 박정태 주형광 이었던거 같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어릴때 기억에남던게 우리 야구팀은 꼴찌만하고 싸우는 이미지였지만 고딩때 로이스터가 오면서 건너면 안되는길로 떠났습니다..
보기는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택했지만 사실 푸른피도 정말좋아했습니다

아버지가 응원해서 따라 응원했는데 요새는 롯데 경기 보다가 없던 병도 생겨서 잘 안봅니다.

보기에  부산이 없네요 ㅠㅠ

부산 +전 어렷을때 마해영을 좋아햇어요
그뒤로는 손민한

선수 때매 팬된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ㅜㅜ 부산에 태어난게 죄지.. 야구만 봤을때요.

초등학교때 부산에서 살았어요. 내 인생의 딱 7~8년 살았는데 그거땜시 롯데네요.
중고딩때 다 친구들 엘지 두산인데 그때 두산으로 갔어야 하는데 후회가 막심합니다. 올해까지만 믿어보고 진짜 올해도 안되면 롯데=야구 끊습니다.

제가 롯데 리틀 자이언츠 1기입니다